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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본향집이 되게 하라! (설 명절 설교)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8-02-17 17:45:29
조회수
: 756
히 11:15-16 가정을 본향집이 되게 하라! 180218주일낮예배
그들이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멘.
떡국 많이 드셨어요?
연세가 드신 분들은 떡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대요.
떡국을 먹으면 나이가 늘어나니까...
우리 모두, 설날 명절을 다 지내고 오셨는데,
‘설’의 의미가 뭔지, 정확히 알고 지내셨나요?
우린 ‘설’ 그러면, 그냥 ‘음력으로 한 해의 첫날’ ‘조상님께 제사 드리는 날’ 이런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
설의 첫 째 의미는, 몇 살 몇 살 하는 나이의 ‘살’에서 왔다고 해요.
그래서 설이 되면, 한 살 씩 더 먹게 되지요?
둘째 의미는, ‘장이 선다’ 할 때 ‘설’로 ‘펼친다’
그래서, 설은 ‘한 해가 펼쳐지는 날’ 이라 했구요.
그 외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 하나가 ‘삼가다’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 란 ‘섧다’에서 왔다는 견해도 있었는데요.
이 모든 말들을 다 종합해보니까, 이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설’은 반드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몸가짐으로 맞이해야 한다!’ 아멘?
‘이 각오로 올 한 해를 출발하겠다!’ 다시 한 번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을 맞을 때마다 장관인 것이 고향을 향한 민족의 대이동이지요.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고향을 찾아가는데,
한 번 떠나면 길바닥에서 긴 시간 고문을 당할지를 알면서도 아예 “나 죽었소” 체념하고 포기하고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라도 가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지요?
아무리 가고 싶어도 갈 고향이 없는 사람들,
그렇게 죽을 고생하면서 고향 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특히 고향이 이북에 있는 분들은 더 간절하시죠?
“힘들어도 좋으니 찾아갈 고향길이 열렸으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
여러분, 고향이 무엇입니까?
고향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명절만 되면 죽어라 찾아가는 겁니까?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찾아가야 하는 고향,
저와 여러분에게 어떤 곳입니까?
구약성경을 기록한 히브리말에,
고향이란 말이 세 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아다마’ 그냥 ‘땅’이예요.
인간이 지음 받은 근본인 땅이 고향이라는 것이죠.
둘째는 ‘마콤’ 인데, ‘지금 서 있는 자리’, ‘내가 지금 현재 딛고 서 있는 자리, 지금 둥지를 틀고 있는 자리’ 이것이 고향이라는 거구요.
셋째는 ‘샤다’로, ‘어머니의 가슴’, ‘어머니의 품’이 고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죠? 고국을 이야기할 때 아비 부(父), 부국(父國)이라 하지 않고, 어머니 모(母), 모국(母國)이라고 하잖아요?
어쨌든 이 많은 단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고향의 뜻이 ‘내가 돌아갈 곳’, ‘내가 떠나 온 과거의 출처’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것이 세상이 생각하는 고향의 의미라면,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 고향이 어떤 곳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정반대의 고향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향이 내가 살아왔던 ‘과거의 땅이나 장소’였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신 본향은 과거가 아닌 ‘미래의 땅과 미래의 장소’를 말씀하셨어요.
정반대지요?
그래서 오늘 본문을 다시 한 번 제가 봉독할 텐데, 함께 봉독하면서 듣겠습니다.
히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다 자신을 ‘나그네’ 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가야 할 본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저들은 한 결 같이 뒤에 두고 온 본향을 생각하지 않고 더 나은 본향, 하늘에 있는 가야할 본향을 사모했다.
그래서 이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뭔지 아느냐?
“하나님께서 저들을 위하여 한 성을 하늘에 예비하셨느니라”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본향은 땅에 있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신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본향은 하나님이 손수 예비해 두신 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향은, 저와 여러분의 영원한 안식의 처소입니다.
그 영원한 안식의 땅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 미리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한 메시지를 선포하고 계십니다.
“너희들은 모두 다, 가야 할 본향을 향해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할렐루야!
여러분, 그래서 이렇게 사모하고 소망을 두어야 할 우리의 본향, 어떤 곳입니까?
1. 본향은 아버지를 경배하는 곳입니다. 아멘?
고향을 가리키는 헬라어 ‘파트리스’가 ‘아버지의 땅’이란 말이거든요.
영어로 아버지, ‘father’가 ‘파트리스’에서 나왔고 오늘 본문의 본향이란 말도 영문 번역 성경엔,
‘Father’s Land, 아버지의 집’ 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본향은, ‘내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아멘?
설날, 우리 고향집에서 차례들을 지낸 가정들, 차례가 뭘하는 거였어요?
죽은 아버지들, 열조들, 조상들에게 제사하는 거였죠?
죽은 선조들이 도와줘서 잘 사는 줄 알고 그 열조들에게 엎드려 감사한 겁니다.
행여 라도 이분들이 노하면 망하게 될까봐,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며 미리 미리 도와달라고 설설 기는 것, 이것이 차례 제사인 거예요.
결국 우리 민족의 차례, 제사는 조상을 향한 경배였어요.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세상과 똑같은 차례제사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지요?
우리에게는 최고의 아버지, 하늘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을 만들어 다스리시며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 우리 생사화복을 다스리시는 아버지,
우리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께 우리 성도들은 경배해야 합니다.
바로 그 아버지 앞에 진정한 경배를 드리는 곳,
그곳이 우리 성도들의 본향입니다.
내 진정한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이 본향집을 사모해야 합니다! 아멘?
2. 성경의 본향은, 이산가족들이 감격 속에 만나는 곳입니다.
이 땅에서도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 날 한 시에 모이는 곳이 명절의 고향집이죠?
뿔뿔이 흩어져 살면서 바빠서 서로 얼굴 한 번 못 봤던 사람들, 다 만날 수 있고 어릴 적 소꿉친구도 고향집에서 만날 수 있구요.
소식이 끊긴 친구 소식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게 이 땅의 고향이고, 이게 설풍경이예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 성도들의 천국 본향집도 이산가족들이 만나는 곳이잖아요?
죽음으로 갈라졌던 가족들,
먼저 떠나보냈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물의 감격 속에 다시 만나는 곳입니다.
‘며칠 후 며칠 후’ 찬송을 부르며 눈물 속에 피붙이들을 떠나보낸 분들은,
지금까지도 행여 꿈속에라도 한 번만 나와 줬으면...
꿈속이라도 좋으니 단 한 번만이라도 다시 봤으면... 바로 그 분들을 원 없이 만나게 되는 곳이, 천국의 본향집입니다.
그것뿐입니까?
먼저 떠난 믿음의 거인들, 믿음의 아비들, 믿음의 선배들도 우리 본향 집에서 다 만날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도 거기서 만날 거구요.
모세 할아버지도, 다윗왕도, 엘리야, 엘리사 선지자도 엘리사도 만날 수가 있구요.
베드로 사도, 바울 사도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주기철 목사님도, 한경직 목사님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분,
누굽니까?
예, 우리 주님을 저와 여러분이 실물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날 수 있습니다. 아멘?
이곳이 우리의 본향집입니다.
여러분, 땅에서도 이산가족이 만날 때,
서로 얼싸안고 부둥켜안고 통곡하고 감격하며 때로는 실신까지도 하는 감격의 만남이 있는 것처럼,
우리 주님과 내가, 먼저 떠난 믿음의 선진들과 우리가 이 감격의 만남을, 하나님 계신 천국 본향 집에서 뜨겁게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아멘?
이 본향 집을 소망하면서, 사모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멘?
3. 성경의 본향은, 생명의 뿌리와 연결된 곳입니다.
본향은, 우리의 영원한 뿌리입니다.
우리 생명의 뿌리, 하나님께서 가장 온전했던 모습으로 만드셨던 아담 하와가 머물렀던 곳,
그곳이 우리가 가야 할 본향집의 모습이잖아요?
그 동산의 가장 완전했던 모습을 다시 되찾고 감격하는 곳, 그 안에 거하는 축복이 회복되면서 기뻐 뛰는 곳, 이곳이 우리의 본향 집입니다.
여러분 잘 보십시오.
하나님이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을 때 ‘저가 생령이 되었다’ 고 말씀했지요?
그 순간, 진흙으로 빚은 혼과 육만 있던 아담의 몸속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오면서, 아담의 영이 ‘산 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원죄를 저지르면서 어떻게 되었어요?
‘산 영’ 이 하나님 말씀하신 그대로 죽었습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절대로 먹지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이 말씀 그대로,
아담과 하와의 영이 정확히 죽었습니다.
그래서 아담 이후로 출생하는 모든 인간은 아버지 아담처럼 모두 다 영이 죽은 채 태어났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땅에 태어날 때,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났어요.
제가 삼 대째 믿음인데, 아무리 저희 집안 믿음의 연대가 대를 이었고 열조들이 예수 안에서 저를 낳았다 해도, 저 역시 영이 죽은 채 태어났습니다.
부모님 믿음 덕분에 유아세례를 받았지만,
제가 주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할 때까지, 저의 영은 죽은 영이었어요.
그래서 내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믿어도, 우리는 다 개인적으로 주님을 영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렇게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난 우리가 주님을 만났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더 감격적인 것은 그 분을 영접하기 직전에 성령님이 나에게 직접 들어오셔서, 내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났고 그 산 영의 역사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주인으로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원죄로 죽었던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거듭 태어남을 입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산 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본향을 찾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영을 살리신 분,
나의 뿌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신 분,
나를 거룩한 자녀로 받아주신 분,
창기였던 나를 정결한 신부로 받아주신 분,
이 생명의 뿌리, 내 진정한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 이것이 본향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 생명의 뿌리가 되시는 그분을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자리, 우리 경배의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바로 이 자리가, 여러분이 지금 앉아 있는 이 자리가, 땅에 있는 우리 본향집입니다.
날마다 가정제단을 쌓을 때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땅에 있는 우리 아버지, 본향집이구요.
목장 식구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릴 때,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 본향집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는, 본향집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가 정말 조상을 모르는 불효의 종교, 상놈의 종교인가요?
절대로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하면, 이 땅의 모든 종교들 중에 가장 완전한 효도의 종교가 기독굡니다.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실 때, 다섯 번 째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명하셨는데,
이때 히브리 원어가 ‘무겁다, 존귀하다’ 라는 뜻으로 인간에게는 쓸 수 없는 오직 하나님께만 쓸 수 있는 높은 언어인데,
그런데 오직 하나, 하나님께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면서 하나님께만 쓸 수 있는 있는 이 고귀한 단어를 부모에게 붙여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섬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들으셨나요?
부모를 하나님처럼 여기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면, 기독교가 이 땅 위 어느 종교도 따라올 수 없는,
부모를 하나님처럼 섬기라는 유일한 효도의 종교라는 것을 알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부모 제사를 강조하는 유교를 뛰어넘어 그 어떤 종교도 비교될 수 없는, 오직 기독교만이 가장 뛰어난 효도의 종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 우리 기독교는 민족의 명절을 맞아 부모를 추모할 때, 하나님을 섬기듯이 섬기되, 경배는 부모에게 드리지 않습니다.
경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기 때문에...
그래서 추모예배를 드릴 때, 나에게 최고의 부모를 주신 하나님께 최고의 경배를 드린 후에,
그 다음에, 우릴 위해 몸을 다 바쳐 사랑해 주신 부모님의 아름다운 일들을 형제들과 자녀들에게 계승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확히 아셨으니, 앞으로 명절이 올 때마다,
1. 하나님 아버지께 최고의 감사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2. 형제들 서로가 서로를 축복하는 설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설에도 덕담들을 주고 받으셨지요?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덕담,
자녀가 보모에게 드리는 덕담,
형제끼리 자매끼리 주고받는 덕담을 주고 받았는데,따져보면 이게 뭐였어요?
축복의 선포였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준 덕담 중에 제일 많은 게,
“올해도 몸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거라!” 이 말이었죠?
그런데 우리 성도들의 경우는 확실히 달라야 합니다.
어떻게 달라야 합니까?
회면을 따라 읽으면서, 이 시간 내 자녀들을 향해 여기 없더라도 선포해 주세요.
“올해도 하나님 열심히 섬겨라! 그러면 네 건강도, 네가 하는 모든 일도 모두 다 그분이 지켜주실 것이다!” 할렐루야!
이것이 믿음을 가진 부모의 덕담입니다.
이것은, 덕담의 정도를 넘어선 ‘축복의 선포’ 입니다.
그리고 ‘야베스의 기도’를 축복으로 선포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올 한 해 동안 너에게 복에 복을 부으시고, 네가 하는 모든 일의 지경을 넓히시고 네 위에 전능하신 손을 얹으사 쓸 데 없는 환난이 없고 쓸 데 없는 근심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할렐루야!
이 축복을 오늘 예배 후에 내 자녀를 만나 꼭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3. 생명을 나누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생명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이지요?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생명입니다.
그런데 내 바로 곁에 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아직 이 생명이 없는 자들이 있습니다.
혼과 육은 살았는데, 영이 죽은 내 가족이 지금 우리 가족 중에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생명을 나눠주는 일, 저들의 죽은 영을 살리는 일, 그냥 그대로 두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영이 죽은 저들을 살려내는 일,
이것은 가장 시급하고, 가장 중대하고,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바로 이들에게 우리가 가진 영원한 생명을 나눠줘야 합니다. 아멘?
날 구원하신 우리 주님의 소원이 죽은 영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위하여,
내가 간절히 기도하면서 내 불신 가족들을 섬기면, 저들을 감동시켜 돌아오게 하는 일은 우리 주님께서 이루십니다.
아직 남은 설 연휴의 하루를 이 중요한 일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믿음의 선진들처럼,
천국에 있는 본향을 확실히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본향은 우리가 갈 하늘에만 있는 게 아니라 했지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의 자리,
가족들 모두에게 축복을 선포하는 축복의 자리,
영원한 생명을 불신 가족들에게 생명을 나눠주는 자리,
바로 그 자리가 또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본향집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이 그 중심에 좌정하시고 진정 기뻐하시는 본향집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하나님께서, “너의 가정을 나의 본향집이 되게 하라!” 놀라운 축복의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직접 선포해 주신 하나님께, 예인들의 “감사 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해 드리겠습니다.
‘초가삼간도 나는 만족하네‘ 찬양과 통성기도>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김혜란 집사님, 아들 태현이와 함께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새로 오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은 전도주일로 전도 예물을 드렸구요.
설 연휴라서 오후 1시 품성훈련은 주간의 목장으로 자유롭게 모이세요.
다음 주는 각 선교회 월례회로 모입니다.
6월 말 까지, 목장 60개 번성 꼭 이루세요.
한 주간 동안 계속해서 베드로전서 3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2018년도의 봉사자 지원해 주세요.
제 21회 중고등부 예소외, ‘예인들의 소리 외침’ 이
24일(토) 오후 6시에 본당에서 있습니다.
잠시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금요기도회, 기억하시구요.
사랑의동산 141기가 2월 19일(월)~21일(수)까지 진행됩니다. 제가 훈련 인도자로 참여합니다.
자녀들 합격 소식이 있습니다.
류미순 집사님 딸, 수빈이가 강원대 간호학과에 합격하고 한세대학교 합격을 기다리고 있구요.
김정애 집사님 아들, 정현이가 단국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우리가족 수료/ 이재연 집사님(M.D 손명례, 목장).
행정관리팀장님, 알리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설연휴로 주방은 쉬지만 사발면을 드실 분들은 5층 식당으로 오시구요.
3층 영유아 예배실에서, 세배하겠습니다.
주의 종에게 세배하고 세뱃돈 받으실 분들은 올라 오세요...
이제 다 일어나셔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다 함께 찬양한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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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가?
최성욱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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