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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선포하라!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8-02-24 16:23:42
조회수
: 159
벧전 3:8-9 축복을 선포하라! 180225주일낮예배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게요.
축복을 선포하세요!
오늘 봉독한 베드로전서 3장을 보면,
베드로 사도가 남편과 아내를 향해 권면을 합니다. 먼저는 아내들을 향해서 믿지 않는 남편도 구원하기 위해, “남편에게 순종하라! 외모를 치장하는 것보다 마음을 온유하게 하고, 안정한 심령, 즉 급히 요동치거나 거친 태도가 없는, 썩지 않을 것으로 하라” 했구요.
남편들을 향해서는, “아내는 연약한 그릇이니 소중히 여기고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겨라” 말씀했어요.
우리의 가정이 꼭 이런 가정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이 이어지고 있어요.
8절, 9절의 핵심은 이거예요.
특히 9절에서, 나에게 악을 행하는 자에게 악으로 갚지 말고 모욕 하는 자를 모욕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주라! 이것을 위해 너희가 부름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나의 복을 이어받는 자가 되는 길이다” 말씀했어요.
한 마디로, “악한 자를 위해서도 축복을 하라! 이것이 너희가 나의 부름을 받은 목적이고 그렇게 하면 내가 붓는 축복을 이어 받게 된다...” 할렐루야!
그리고 앞 절, 8절에서는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동정하고 형제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겸손하라” 하셨어요.
이것은 믿음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 한 말씀이 아니었구요.
교회 안의 성도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부름 받은 자라는 것을 믿습니까?
그러려면 제일 먼저, 우리 교인들부터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가 되는 게 쉬워요? 어려워요?
참 어렵죠?
한 기자가 정신병자 수용소를 방문했는데,
그 많은 정신병자들을 관리인 한 명이 달랑 지키고 있어서 걱정이 돼서 물었어요.
“혼자 지키는 게 두렵지 않으세요?”
“전혀 두렵지 않아요...”
다시 물었죠.
“만약 미친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 당신을 공격하고 수용소를 탈출하면 어떻게 해요?”
관리인이 태연하게 말했어요.
“그건 절대로 불가능해요. 미친 사람들은요. 결코 하나가 되질 못합니다...”
여러분, 똑똑히 들으셨죠?
미친 사람들은 하나가 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교회 일을 할 때도 늘 하나가 되지 못하고 겉도는 사람들, 미친 사람일 수 있으니까요...
더 미치기 전에 잘 붙들고 격려해 줘야 합니다.
꼭 그렇게 하세요! 아멘?
그런데요. 왜 이렇게 하나가 되는 걸 강조했는지 아세요?
하나가 되어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예요.
먼저 우리가 다 하나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동정해야 합니다.
‘대드 맨 워킹’ 이라는 영화를 아세요?
흑인 빈민가에서 봉사하는 한 수녀의 시각에서 사형제도와 인간 구원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을 한 작품인데요.
미국의 크리스천 영화전문지 <무비 가이드>가 이렇게 최고의 찬사를 보냈어요.
‘매우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의 전도자로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결국 이 영화가 템플턴 상을 수상했는데, 간단히 내용을 말씀드릴게요.
미국 루이지애나의 흑인 빈민가에서 헬렌이란 수녀가 매튜라는 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감옥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줄 얘기 상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면서 면회가 불가능하다면 편지라도 써달라고 애원을 했어요.
한 번도 교도소를 방문한 적이 없는 수녀가 만나기로 결심을 하고 교도소로 면회를 갔어요.
이 죄수는,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폭행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에다가 아주 비열하고 불량스럽고 자신의 죄를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 쓰레기 같은 인간이었어요.
하지만 헬렌 수녀를 만난 매튜는 가난 때문에 변호사를 대지 못해 주범은 사형을 면했고 나만 억울하게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난 무죄예요!” 강하게 주장하면서 도와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어요.
수녀로서 감당하기 힘든 결정을 앞에 두고 갈등하던 헬렌 수녀는 무보수로 봉사하는 힐튼 바버 변호사와 함께 항소를 했고 주지사에게 ‘사형제도’의 불합리성을 호소하면서 어쨌든 죽음만은 면하게 하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였어요.
그러나 TV에 나온 잔혹한 살해 장면과 거친 욕설을 퍼붓는 기자회견 모습에,
히틀러를 열렬히 추종하는 나치주의자며 인종차별주의자인 매튜의 모습을 알게 된 헬렌은 이런 사람을 변호하는 게 과연 바른 일인지 갈등하게 됐는데,
결국 사형만은 면하게 하려던 수녀와 변호사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고 사형집행 일이 결정되고 말았어요.
사형 집행 6일 전, 매튜를 찾은 수녀는 매튜로부터 사형장에 가는 것까지 함께 하는 영적 안내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그것은 여자로서는 없던 일이었고 무엇보다도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는 그를 회개까지 시켜야 하는, 아주 힘든 일이었어요.
더군다나 이번 일로 인해 수녀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로 오해까지 받기도 했고 자신의 오랜 친구들인 빈민가의 아이들에게조차 외면을 당했기에 결정이 정말 쉽지 않았는데도 결국 사형수 매튜의 청을 수락했습니다.
헬렌 수녀는 이때부터 사형집행일까지 6일 동안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됐는데요...
여러분, 나 같으면, 매튜에게 어떤 선고를 내리겠습니까?
이것이, 영화가 던지는, 마지막 질문이었어요...
누가 뭐래도 이 수녀는, 진정 주님의 사랑으로 체휼, 동정의 사랑을 행한 것이죠?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아멘?
그 다음에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할 일이 바로 형제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형제 사랑하면, 성경 속의 다윗과 요나단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먼저 이들의 형제 사랑은 권력을 뛰어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이어 새로운 왕이 될 촉망받는 지도자였고, 요나단은 다윗을 시기하고 죽이려는 왕 사울의 아들이었죠.
요나단의 입장에서 보면,
다윗은 자기 아버지의 권력을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였고 자신의 왕 자리와 안위까지 해칠 수 있는 원수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도 다윗을 끝까지 사랑하고 아끼면서 권력의 힘과 영화보다 영원한 우정의 사랑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들의 형제 사랑은 혈연까지도 뛰어넘었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는데 이 끈끈한 혈연관계를 뛰어넘었어요.
요나단은 혈연을 뛰어넘고 하나님 안에서는 물이 피보다도 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진정한 친구로서 돈독한 형제 사랑을 행한 증인들이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이런 형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까?
부모든 자식이든, 형제자매든 친구든, 상사든 부하든, 선생이든 제자든, 목회자든 평신도든, 모두가 다 서로에게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이미 험한 나그네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 사이입니다.
우리도 모두를 향해 진정한 형제 사랑을 행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 다음엔, 하나가 되어서 서로가 서로를 불쌍히 여기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일생 눈물과 사랑으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사셨습니다.
예수님이 불쌍히 여기신 이야기가 성경에 많지만 종류로 나누면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먼저 목자 없는 양 같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마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세상에서도 제일 불쌍한 사람이 부모 없이 사는 사람인 것처럼 주님도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어요.
예수님이 병자와 만날 때마다 항상 따라 다닌 말씀이 있어요.
“예수께서 / 불쌍히 여기사...” 할렐루야!
그리고 주님은 다양한 병을 치료하셨습니다.
육체적인 병, 정신적인 병, 영적인 병, 감정적인 병, 관계적인 병, 그러나 어떤 병이든지 반드시 따라가는 치유의 능력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눈물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아멘?
예수님의 치료는 마술적 치료가 아니라 사랑의 치료요 긍휼의 치료였어요.
주일마다 제가 설교 후에 제사장 탄양을 부르며 여러분 위에 치유와 응답이 임하시도록 찬양하고 있지요?
그 시간에 제 마음 속의 바람은 한 가집니다.
“하나님 이 노래의 가사 대로 불쌍히 여기시고 전능자, 창조자의 능력을 부으시옵소서!” 할렐루야!
이 믿음을 저와 같은 마음으로 붙드시고 제사장 찬양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는 반드시 전능하신 주님의 치료가 임할 것입니다. 아멘?
그 다음에 주님이 불쌍히 여기신 세 번째는, 상처를 가진 자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나인성에서 아들을 잃고 슬피 우는 어머니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울지 말라” 하셨고,
결국 죽은 아들을 살려 그 어머니 품에 안겨주셨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상처받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아멘?
막달라 마리아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
사마리아 여인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들린 여인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 그리고 십자가 형틀에 매달린 죽음을 코앞에 둔 강도까지 불쌍히 여기신 주님,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실 오직 한 분,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 다음엔, 하나가 되어서 서로에게 겸손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겸손은 우리가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인정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과 우리의 재능과 능력이 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우리의 가장 위대한 겸손의 모범이 되십니다.
자신의 모든 힘이 하나님 아버지께 의지함으로 왔다는 것을 항상 인정하셨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5: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아멘.
주님의 제자 야고보 사도도 이렇게 가르쳤어요.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아멘.
겸손한 자는 동시에 담대할 수 있고,
겸손하면서 동시에 용감할 수가 있습니다. 아멘?
주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 모습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시고 겸손한 자로 주님을 위해 헌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리고 9절이 이어집니다.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들을 위해 축복을 선포하라! 이 말씀인데요.
이런 얘기가 있어요.
“뛰어난 사람들은 철학과 사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천한 사람들은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 집사가 어떻고 최 집사가 어떻고...”
사람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 사람은, 천한 사람이래요.
왜냐? 이런 분들은 좋은 이야기는 흥미가 없어요.
안 좋은 이야기만 귀에 땡겨요.
그 마음속에 사탄의 영이 있어서 사로잡고 있기 때문 이예요.
어떤 교회에서는, 그래서 주방을 없애버렸대요.
주방에서 모든 말이 생겨나니까 음식 만들면서 심심하니까 한마디씩 자꾸 자꾸 하는데 모든 문제의 말들이 거기서 나와서 아예 없애버렸대요.
교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목장에서 모일 때, 끼리끼리 모일 때 거기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배당에서는 은혜 받고,
나가서는 곧 바로 그 은혜 다 쏟아버립니다.
그러고 집엘 가면 ‘내가 오늘 뭐 하러 교회 갔지?’
은혜는 다 잊어버리고 남의 이야기만 하다 왔으니까요.
일주일동안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신나는 뉴스를 들었더니 오늘 참 살맛난다. 뉴스를 들으러 교회 오는데 복음의 뉴스가 아니라 사람들의 추한 이야기,
그런 이야기에 관심이 더 많아요.
길에서 한 상인이 물건을 파는 장소에다가 이렇게 써 놨습니다.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야! 성공하는 법이 뭐지? 요즘 불황인데 그것 좀 배워야겠다.’ 다가갔더니 물건은 아무것도 없고 사람들만 모여 있는데 돈을 내면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서 돈을 내라는 만큼 냈어요.
그랬더니 이 사람이 가만히 귀에다 대고 한마디를 했어요.
“성공하는 법은 이거야. 말조심해!” 아멘?
우리 예인들은 사람의 이야기 보다 복음의 이야기에 더 관심이 많아야 합니다. 아멘?
여러분, 말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린 이제 축복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은 현실이 어렵고 힘들고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권위가 있습니다.
바로 축복을 선포하는 권위, 축복의 권세가 있어요!
주님은 우리를 가리켜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셨습니다.
옆 사람을 보고 말씀해 주세요
“왕 같은 제사장이세요!”
제사장이 하는 일, 축복하는 일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축복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어요.
이 놀라운 권세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권세입니다.
구약 성경 속의 야곱을 보세요.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을 환경에 있었는데도 그 대단한 신 같은 왕, 바로에게 축복을 선포했잖아요?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 심지어 왕들까지 축복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믿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 성도들만이 가지고 있는 권셉니다.
믿음을 가지고 이 말씀을 우리 모두 크게 외치겠습니다.
내가 / 어려운 지경에 있어도 / 나는 / 세상을 움직이는 / 권세를 가지고 있다! 할렐루야 !
여러분, 축복이 뭡니까?
‘축복은 /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 내 입술의 말에 / 이루어지는 능력을 담아 / 전달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은혜를, 입술의 선포를 통해서 부어주는 것,
얼마나 멋진 권셉니까?
내 입술이 선포하는데, 그대로 되어집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런데 바로 이 놀라운 권세가 누구에게 있다?
오늘 나에게 있습니다. 아멘?
할 수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세요!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먼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들을 향해서 축복하세요!
그들에게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아낌없이 주님의 능력으로 부어주세요.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할렐루야 !
그 다음엔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축복하세요!
저와 여러분이 바로 이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축복을 선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축복을 유업으로 주십니다.
열심히 축복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축복을 영원한 기업으로 부어주십니다.
열심히 축복하세요!
여러분의 상급의 복이 클 것입니다.
수도원이 왕성하던 시절에 안토니오라는 한 수도사가 수도원에 들어가서 꽤 오랫동안 수도를 하고 이쯤 하면 되었다는 자신감을 안고 수도원을 나왔어요.
때 마침, 수도원 문가에서 수도사들의 신발을 고치는 구두 수선공이 열심히 신발을 고치고 있어서 신발을 고쳐달라고 맡기고 잠깐 기다리면서 말을 걸었어요.
“식구가 몇 이예요?”
“아이들 여덟에 아내와 저, 이렇게 열 식굽니다”
“그래요? 그러면 수입이 얼마나 됩니까? 그 많은 식구를 부양하려면 이렇게 신발만 고쳐 가지고는 안 될텐데요??
그러자 구두 수선공은 아무 대답도 없이 머리도 들지 않고 신발만 꼼꼼하게 기우더니 잠시 후에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선생님, 저는 다만, 주님의 종들이 오랫동안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냄새나는 신발이지만 최선을 다해 신발을 수선해 드리는 이것이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제 가족의 삶이야 주님께서 다 책임져 주시지 않겠습니까?”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가 걱정할 일은 내 삶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우리가 고민할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구두수선공처럼 삶의 문제는 주님께 확실히 맡기고 내가 해야 할 일,
하나가 되어서 어려운 자와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
형제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
불쌍히 여기는 것,
겸손히 엎드리는 것,
원수를 향해 축복하는 것,
이 일에만 충성과 헌신을 다하면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한 주 동안 세상으로 나가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부어줄까? 이 생각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나를 해하는 자에게도 축복을 선포해줄까?
한 주 동안, 이 아름다운 성도의 특권의 자리에 서서 그 특권을 아낌없이 사용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예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 우릴 향해, “너희는 하나가 되어서 축복을 선포하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직접 선포해 주신 하나님께, 예인들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해 드리겠습니다.
‘축복송‘ 찬양>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아쉬레 중장단,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새로 오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은 2부 예배 마치고 바로 각 선교회 월례회로 모이고 오후 1시부터 품성훈련과 목장 모임을 시작합니다.
다음 주는 선교주일로 선교예물을 드리고 2부 예배 후에 권사회 월례회로 모입니다.
목장 60개 번성 꼭 이루세요.
한 주간 동안 계속해서 엡 4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한 영혼구원에 집중하세요.
2018년도의 봉사자 지원해 주세요.
금요기도회, 기억하시구요.
4월 29일(주일)에 교회창립주년감사예배를 드립니다.
기년 행사 중의 장기자랑은 신청을 지금부터 받는답니다. 30 선교회장 김향숙 집사님에게 신청하세요.
졸업 / 김진주, 이종진(고려대 공학대학원 석사)
환우(수술) / 최장숙 권사(28일), 김인애 집사(27일),
전연희 성도(28일).
오늘 점심식사는 박연주 집사님, 부친 장례 마치고 섬깁니다.
이제 다 일어나셔서 ‘예수 어린 양’ 다 함께 찬양한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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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감의 상처를 치유 받으라!
최성욱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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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감사절에 기억하라! (추수감사 온가족 예배)
최성욱
2020-11-14
176
638
영 분별의 은사를 구하라!
최성욱
2020-11-07
160
637
환경을 다스리라!
최성욱
2020-10-31
104
636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가?
최성욱
2020-10-24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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