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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하라!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8-03-10 10:43:17
조회수
: 236
창 44:9-13 성숙하라! 180311주일낮예배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아멘.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게요.
성숙하세요!
한 전도사님이 소록도를 방문해서 나병 환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는데요.
예배 후 통성기도 시간에 옆에서 한 형제가 통곡을 하며 투박한 충청도 사투리로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어요.
“하나님, 이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워찌 다 갚는데유~~~”
울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에,
도대체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기에 그러나 하고 자세히 보니까 한쪽 눈은 아예 없었고, 귀와 코는 문드러져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구요.
입은 돌아가버렸고 손가락은 다 없어져 뭉뚝한 두 팔뚝만 남았는데 그 팔뚝으로 예배당 바닥을 치면서 “하나님 주신 은혜, 어찌 다 갚느냐?”고 울며 기도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아 함께 통곡하며 기도하고 예배한 후에 물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은혜를 그렇게 크게 받으셨어요?”
“제가요. 병이 들자 제일 먼저 7년 연애하고 결혼한 아내부터 날 버렸고, 형제들도 나를 버렸고, 나중에는 저를 보고 눈물 짖던 부모님도 저를 버렸어요. 그래서 죽으려는데 그때 하나님이 저를 만나 주셨어요. 그 후로 우리 하나님, 찬송할 때마다 저를 반겨주셨고, 성경을 펼칠 때마다 저를 위로하셨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며 저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어요.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아야하죠?”
이 고백을 들으며 전도사님은 자신의 마음의 고민과 상처가 다 녹아내리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나병 환자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한다면 보통 사람인 우리는 하나님 은혜에 얼마나 큰 감사를 고백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내 주변 환경과 내 곁의 사람들을 통해 나를 인내로 빚으십니다. 아멘?
누가 나를 힘들게 하고 있나요?
그가 바로 나를 잘 빚으시려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 사람이 있어서 내 신앙인격과 가치관이 잘 빚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성도라면 내 어려운 환경 너머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토기장이가 토기를 만들며 녹로란 회전도구를 쓸 때 녹로의 속도를 잘 조절해서 돌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 각 사람에게 적절한 환경을 정하시고 그 정한 환경으로 우리들을 빚어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아멘?
토기장이가 녹로로 모양을 다 빚으면 또 뜨거운 가마 속에서 그것을 굽지요. 토기장이의 이 가마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시련을 말하는 거잖아요.
뜨거운 가마를 거치지 않은 토기가 좋은 그릇이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시련은 하나님의 은혭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틈틈이, 야베스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만 주실 수 있는 초자연 축복, 복에 복으로 넘치게 하옵소서! 주의 일을 크게 할 수 있도록 내 지경을 넓히시옵소서! 내 환경을 넓히시옵소서!
전능자 하나님, 능력의 손을 내 위에 얹어주셔서
쓸데없는 근심과 안 당해도 되는 환난은 미리 미리 피하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은 우리 믿음의 시련이 빚어내는 성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거룩한 자녀, 성도가 됐지만 완전히 성숙해진 건 아니지요?
지금도 계속해서 성숙해져 가고 있는데, 이 성숙은 평생 동안 이루어지는 것이고, 하루 한 걸음 씩, 조금 씩 나아지며 더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성숙한 성도가 되는 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1. 시험을 만나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요셉은 진정 자신의 형제들이 예전에 자신을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의 모습 그대론지? 좀 더 성숙해졌는지? 이것을 계속해서 시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랄 만큼 요셉의 형제들이 이 시험을 잘 통과하고 있었어요.
고난을 겪는 동안에 형들의 모습 속에도 변화가 찾아왔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나에게 닥쳤던 고난이 축복인 것을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요셉이 왜 이렇게 여러 번, 형들을 시험했을까요?
저들의 변화가, 저들의 성숙이, 진짠지 가짠지를 알아봤어요.
쇠는, 담금질을 통해서만 강해지지요?
담금질 없이 강한 쇠가 될 수가 있나요?
대장간의 대장장이를 보세요.
쇠를 풀무에 벌겋게 달구고 그 다음엔 방망이로 사정없이 내려치지요? 두들깁니다!
그래서 원하는 모양도 만들고, 강력한 쇠로, 단단한 쇠로 만들어 가는데, 쇠가 말을 한다면, 얼마나 아프다고 소릴 질렀겠어요?
그래도, 그 담금질이 어땠느냐? 이것이 그 쇠의 강도와 온전함을 말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의 진실한 변화와 성숙도 시험이라는 담금질을 통해서만 증명될 수 있습니다.
어떤 시험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
누가 뭐래도, 성숙한 성도인 줄 믿습니다. 아멘?
여러분, 시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청객이죠.
하나님의 자녀도 얼마든지 시험을 당합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가 권면했어요.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아멘.
여러분, 우리가 왜 시험을 당해야 합니까?
첫째는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시험에 빠집니다.
잘못 판단했다든지, 심한 편견을 가졌다든지, 오해했다든지, 이해가 부족했다든지 하면 스스로 시험이 듭니다.
나 스스로, 내가 쳐놓은 덫에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이라고 말씀합니다.
겸손해야 다른 사람들의 행위를 비판하거나 판단하거나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정확히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마음, 무시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람이나 행동을 바라보지요? 그러면, 보이는 것은 언제나 문제만 보이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보이는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바라보는 나에게 문제가 있고, 정작 비판하는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세요.
이런 시험은 안 들어도 되는 시험이잖아요?
야베스의 기도처럼, 쓸데없는 근심이나 환난이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
이래서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안 만나도 될 환난과 쓸데없는 시험에 들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는 나의 행위와 상관없이 시험에 들 수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우리에게는 불가항력적인 시험이 있습니다.
욥을 보세요 - 사탄의 직격탄을 맞았는데, 이유는 오로지 그가 하나님의 신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사탄이 시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 안에 거하는 걸 두고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의로운 욥도 깊은 시험의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으로 망하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오히려 그 시험이 욥에게 오히려 유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전에는, 하나님을 귀로만 들었삽더니 이제는 내 하나님을 내 눈으로 뵈옵나이다!” 할렐루야 !
이것이 욥의 고백이었어요.
여러분,
어떤 시험은 우리에게 정말 유익한 시험입니다.
우리를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세워주는 시험이니까요.
그래서 우리는요. 어떤 시험이든지 그 시험 때문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성숙한 성도냐 성숙하지 못한 성도냐의 차이는, 시험 앞에서 무너지느냐? 일어서느냐에서 나타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 모두가 다, 시험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성숙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숙한 성도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2. 삶이 깨끗한 자가 성숙한 성도입니다.
성숙한 성도는 삶이 깨끗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깨끗한 영혼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삶이 깨끗한 성도는, 죄를 하나도 저지르지 않는 성도가 아니예요.
그런 인간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하나님이 오늘도 찾는 성도는 죄를 저지르지만,
즉시 회개로 엎드리는 성도입니다.
그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깨끗한 영혼이예요.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는 부정하고 더러운 자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딤후 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아멘.
여러분,
주님이 나를, 그리고 내 자녀를, 존귀하게 써주시기를 원하시지요?
그 조건은 하나 뿐이예요.
깨끗한 그릇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세요.
요셉이 일부러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다가 넣었지요? 그리고 그것을 도둑질한 자를 찾으러왔다고 하자 형제들이 이렇게 말했어요.
창 44: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감히 죽음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그 잔이 나오면, 그는 반드시 죽을 것입니다!”
그만큼 저들은 담대했어요. 왜 이렇게 담대했어요?
그 일을 안 했으니까!
깨끗하면 담대할 수 있어요. 아멘!
“우리 중 누구에게서든지 그 잔이 나오면 그를 죽이라!”
얼마나 담대한 말입니까? (한 번 따라 하세요)
깨끗하면 / 담대할 수 있다! / 할렐루야!
요한 웨슬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만 부끄러워하고, 십자가만 자랑하고,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 100명만 주세요! 그러면 그들과 함께 세계를 변화시키겠습니다!” 할렐루야!
또 이런 기도문도 있어요.
내게 하나님의 사람을 주소서 한 사람을...
그의 믿음이 그의 마음을 지배하는,
한 사람을 주옵소서......
그러면 무너진 당신의 성소를 수축하고
그 앞에, 민족들로 무릎을 꿇게 하겠나이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세상이 변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깨끗한 사람이 적어서예요.
요즘 이 땅 지도자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깨끗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지요?
이번에도 추한 일들이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속속히 드러나고 있잖아요...
저지르고도 부끄런 줄을 몰라요...
딴 놈들은 안 걸렸는데, 난 재수 없이 걸렸다고 억울해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겠다고 난리들인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에요...
조금만 힘을 쓰는 자리에 있으면, 하나같이 부정한 일에 다 연루가 돼 있지요?
누구도 예외가 없어요...
세상 안팎이, 다 속속히, 어디나 다, 병들었다는 이야깁니다.
여러분, 그러면요. 깨끗하려면 어떻게 해야지요?
청소하는 것밖에 없어요! 아멘?
죄를 하나도 안 저지른다? 있을 수 없어요.
그러나, 그 죄가 쌓여 썩지 않게는 할 수 있어요.
먼지가 떨어지기가 무섭게, 쓸어버리면 됩니다. 아멘?
다른 집을 방문했을 때, 반짝반짝하게 잘 닦아 놓은 집, 기분이 좋지요?
그리고 이런 집은 누구에게나 환영을 받아요.
그 비결은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부지런히 쓸고 닦는 것뿐이예요.
이것 외에 다른 비결이 없습니다! 아멘?
부지런히 닦고 / 청소하자! 할렐루야!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런 깨끗한 그릇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죄는 피해야 하지만, 회개는 피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깨끗하게, 씻어내세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도, 어느 누구 앞에도, 당당하고 담대하게 서시기를 축원합니다.
성숙한 성도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3. 자신의 책임뿐만 아니라 남의 책임까지도 감당하려는 자, 그가 성숙한 성도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갈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다시 요셉의 형제들을 보세요.
창 44: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는데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벌을 받기 위해 모두가 함께 성으로 돌아왔어요.
여러분, 성숙한 공동체와 그렇지 못한 공동체의 차이가 무엇인지, 똑똑히 아시겠지요?
성숙하지 못한 공동체,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은 많고 책임지려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나 성숙한 공동체,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은 적고 책임을 지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예인교회가, 이런 교회가 돼야 합니다.
유명한 신부로 성자처럼 여김 받은 분이 있었는데 그 동생도 하나님 앞에 헌신한 신부였어요.
그런데 이 성자를 넘어뜨리려고 어둠의 영들이 온갖 방법을 다 썼어요.
돈과 여자, 명예 같은 것으로 유혹했는데 절대 넘어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때 사탄이 그 신부에게 딱 한 마디를 했더니 얼굴색이 싹 변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얘길 했길래 온갖 유혹에도 넘어지지 않던 성자의 마음이 시기와 분노로 뒤흔들렸을까요?
그 말이, 이거였어요.
“네 동생이 주교가 되었다!”
여러분, 바로 이거예요. 이게 우리 본성이예요!
우리에게 왜 시기와 다툼이 있습니까?
내가 교만하기 때문이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존경받고 칭찬받고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특히 똑똑한 사람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게, ‘자랑하는 죄’ 라고 해요.
똑똑한 사람일수록 남에게 지지 않으려 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칭찬 받고 존경받는 것,
견디질 못합니다.
그러다가 정말 성숙해지면, 이런 게 얼마나 쓰잘데기 없는 일인가를 알게 되고 사람들 앞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창 44:16) 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요셉의 형제들은 “내 억울함조차도 하나님이 하셨다면 달게 그 값을 받겠노라” 고백했어요.
요셉을 팔아버렸던 때와는 훨씬 더 성숙한 사람들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여러분,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남의 책임까지 지겠다고 나서는 사람이면,
그는 훌륭한 성도지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주위가 환해지고 밝아집니다.
누구 때문에?
그 한 사람 때문에...
유다는 동생의 일로 인해 자기가 죽겠다고 다짐했고, 필요하면 동생을 놓아 주고 자신을 인질로 삼으라고요셉에게 주문했어요.
유다는 또, 애굽으로 내려오기 전에도, 베냐민을 데리고 간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못마땅해 하는 아버지 야곱을 안심시키려고,
“필요하면, 내 자식들의 목숨까지도 아버지께 맡길 게요.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못하면 내 자식들을 죽이세요!” 강력하게 아버지 야곱에게 약속도 했습니다.
여러분, 보셨지요?
형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나서는 사람, 그는 분명히, 성숙한 사람입니다.
유다는 진정, 우리가 본받을 성숙한 종의 모델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이 보여주시는 사랑, 희생의 사랑이구요.
섬김의 사랑입니다.
막 10:44-4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면 60대의 한국인으로 재벌에 속하는 벤처기업인이 있는데, 이미 나스닥에 상장해서 거대한 기업을 이뤘고 지금도 현역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
한 기자가, 이제는 쉴 만한데, 왜 이렇게 젊은이들 틈에서 밤낮 없이 일하느냐???물었더니요.
이렇게 대답했어요.
“난 지금, 나 혼자 쓰기에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지만, 남에게 나누어주기엔 부족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더 벌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는 1년에 거의 600만 달러(70억)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었고 미국 내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도 되었습니다.
여러분, 참 아름답지요?
섬기며 나누는 삶, 성숙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따질 일은, 이것뿐입니다.
나는 얼마나 성숙한 성도입니까?
나는 얼마나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까?
나는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습니까?
이번 한 주간도 세상에 나가 살 때에,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내 곁에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니면 쓰러질 사람이 있다는 것,
꼭 기억하시구요.
내 손길이 사람을 살리는 능력의 손이 될 수 있다는 것, 믿으시기 바랍니다.
올해 우리 예인교회가 이런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잘못이 있더라도 덮어줄 줄 아는 교회,
책임을 함께 지고 가려는 교회,
서로 섬기고 약한 자를 세워주는 교회,
시험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교회,
예인들 모두의 삶이 정결하고 깨끗한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숙하라!” 말씀을 직접 선포해 주신 하나님께, 예인들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합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찬양>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한홍엽 집사님,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새로 오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은 오후 1시부터 품성훈련과 목장 모임을 시작합니다.
다음주일은 전도주일로 전도예물을 드립니다.
한 주간 동안 계속해서 사무엘상 4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한 영혼구원에 집중하세요.
25일(종려, 수난주일예배), 26일(월)~31일(토) 수난주간 전교인 새벽예배, 4월 1일(부활주일 성례예배)와 세례자 교육 3월 31일(토) 오후 5시, 목양실입니다.
14일(수)에 제 2회 향수쇼(향기가 있는 수요일의 토크쇼)가 카페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주제는 ‘시작’이구요. 커피와 토크와 라이브 노래가 있는 3040 주관의 진보된 전도자리입니다.
티켓을 나눠주세요.
‘한 영혼구원에 집중하시구요.
4월 29일(주일)에 교회창립주년감사예배를 드립니다.
기념 행사 중 장기자랑, 오늘로 마감합니다.
30선교회장 김향숙 집사님에게 신청하세요.
예인 목요전도대와 금요기도회, 기억하세요!
중고등부, ‘예소외’를 위해 팔랑카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주보의 명단, 참조하세요.
이제 다 일어나셔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다 함께 찬양한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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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경배하라! (대림절 #3)
최성욱
2020-12-11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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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순종하라! (대림절 #2)
최성욱
2020-12-05
360
641
경배의 기회를 붙들라! (대림절 #1)
최성욱
2020-11-28
152
640
거절감의 상처를 치유 받으라!
최성욱
2020-11-21
405
639
감사절에 기억하라! (추수감사 온가족 예배)
최성욱
2020-11-14
176
638
영 분별의 은사를 구하라!
최성욱
2020-11-07
160
637
환경을 다스리라!
최성욱
2020-10-31
104
636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가?
최성욱
2020-10-24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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