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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능력으로 일어서라!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8-03-17 14:52:42
조회수
: 155
삼상 4:17-22 전능자의 능력으로 일어서라! 180318주일낮예배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아멘.
오늘은 이렇게 인사할게요.
전능자의 능력으로 일어서세요!
여러분, 조종사들이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받을 때, 교관이 가장 힘주어 강조하는 게 뭔지 아세요?
‘조종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자신의 감각을 믿지 말라’는 거예요.
“악천후 속에서 비행할 때나, 고도가 높아지거나 항로를 이탈했을 그때는, 더 더욱 자신을 믿지 말라. 그때 의지할 것은 오로지, 계기판뿐이다 그것만 믿어라??
실제로 한 조종사가 비행 감각에 대해서는 늘 자신만만했는데 어느 날 아주 좋지 않은 일기를 만났어요.
앞뒤를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 갇혔을 때 자신의 비행 지식과 감각을 총동원했지만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었고, 좀처럼 방향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바로 그때, 그 교관의 말이 떠올랐어요.
“계기판을 보아라. 계기판을 믿고 끝까지 따라가라”
그런데 그 계기판을 보니까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계기판이 완전히 다른 거예요..
어떤 것을 해야 하지?
두 개의 갈림길에서 결국 계기판을 선택했고, 마침내 안전하게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우리 인생길을 가는 동안 이런 저런 악천후를 수없이 만나게 되잖아요?
바로 그때, 우리가 무엇을 의지해야 합니까?
한 가지 분명한 것,
내 지식과 내 감각은 절대로 믿을 게 못됩니다.
그것은 결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익숙한 내 경험이 문제를 더 심각한 구렁텅이로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로 그때가, 나의 경험이 아니라 내 인생의 계기판을 의지해야 할 땝니다. 아멘?
그것만이 내가 사는 길입니다.
그것만이 내가 살아나는 길입니다. 아멘?
그러면 여러분,
위기 속에 있을 때, 내가 선택해야할 계기판, 이 계기판이 무엇인가요?
진리와 생명,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지금 내가 내 인생의 가장 힘든 고낭의 악천후 속을 걸어가고 있다면, 내 경험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의지하지 마십시오!
골방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깊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말씀을 읽으며 내 계기판의 방향을 정확하게 이끌어 주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지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대로 따르십시요!
그것이 유일한 회복의 길이며 승리의 길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을 보세요.
이스라엘 역사에 큰 경종을 울려준 사건이 있었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이 갈 데까지 다 가버린 오염 신앙과 착각에 머물러 있다가 완전히 패망하며 무너져버린 사건이었는데요.
엘리 제사장 시대에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여지없이 패하며 한 번에 4,000명이 죽었습니다.
참담한 패배를 했고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었어요.
그러자 저들은 중요한 결정을 했습니다.
“실로에 모셔둔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오자! 가져다가 우리 가운데 두고 전쟁을 하자, 그래서 그 하나님의 궤가 우리를 구원하게 하자!”
법궤를 모셔왔어요.
그리고 나니 이제는 무조건, 블레셋을 다 쓸어버리고 대승을 거둘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대패했어요!
어이없는 참패를 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이해가 안 되시죠?
하나님의 법궤 없이 싸울 때 4,000명이 죽었는데,
궤를 모셔다 놓고 삼만 명이 죽었습니다.
거기다가 궤까지 빼앗겼어요.
그리고 그 법궤를 가져왔던 제사장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예요.
그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당시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제사장 엘리가 아들의 죽음과 궤를 빼앗긴 소식을 듣던 순간, 의자에서 자빠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출산 날이 다가왔던 엘리의 며느리가 그 참담한 소식을 듣다가 갑자기 해산하면서 아이를 낳았고 자신은 죽고 말았어요.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이렇게 지었습니다.
엘리 가문과 이스라엘 민족의 총체적 파탄이었어요.
여러분,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리고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궤를 모시고 싸웠는데, 어떻게 참패를 당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오셨는데, 왜 패배합니까?
하나님이 그들 중에서 머무셨는데, 어떻게 하나님도 모르는 블레셋 군대에게, 이렇게 처참하게 패망하고 말았습니까?
시아버지와 남편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여인의 탄식 속에, 이스라엘 패망의 이유가 똑똑히 나타나고 있어요. 바로 이것입니다.
삼상 4:20-22) 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하나님의 궤는 모셔왔지만,
하나님은 저들을 떠나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궤는 그들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은 함께 계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법궤와 함께 그들 가운데 계셨지만,
저들을 전혀 돕지 않으셨어요.
전능자 하나님이 손가락 하나도, 콧김 하나도 전혀 움직이지 않으셨어요.
너희가 지금까지 살아온 네 방식대로, 네 힘만으로 열심히 싸워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돕지 않는 이스라엘 군대는 결국, 참패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제 더 중요한 질문을 해야 되겠죠?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돕지 않으셨지요?
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데 외면하셨지요?
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외치고 있었지만, 마음은 하나님을 척지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전혀 무관하게 살아왔던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본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해서 자기의 잇속을 챙기기에 바빴었구요.
그것을 단속하고 다스려야 할 제사장은 아예, 눈을 감아버렸고 묵인했고 잠잠했습니다.
잘 들으세요.
지도자가 썩어버린 교회, 지도자가 썩어버린 나라의 백성들은, 모두 다 형식의 신앙에 절어 살았습니다.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힘만 믿는 불신자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열매가, 파멸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잘 보셔야 할 게 있습니다.
아주 대조적인 모습이구요. 참 기막힌 모습입니다.
블레셋 백성들을 보세요.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 진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들은 오히려 분발을 했습니다.
삼상 4:7-11)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여러분,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요?
하나님의 백성은 법궤만 믿고 있다가 망했고,
하나님 모르는 블레셋 백성은, 서로 서로 격려하며 자신들의 힘을 단합해서 승리를 했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어떻게 법궤를 멘 하나님의 백성은 망했고 법궤 없이 자신의 힘을 끌어 모은 블레셋 백성들은 승리를 했습니까?
그 답은 하납니다.
형식에 빠져버린 외식의 신앙은, 불신자들의 확신에 찬 신념만큼도 못 된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인간의 힘을 극대로 끌어올린 것이 어설프게 하나님을 의지한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이것은 정말 충격이 아닙니까? 그래서요.
예수 믿으려면, 정말, 똑바로 믿어야 합니다! 아멘?
그래서 주님은 겉과 속이 다른 신앙, ‘외식적 신앙’에 대해 아주 강력하게 지적하셨어요.
외식은 추상같은 불호령으로 엄히 다스리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세요.
마 15:8-9)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마음은 없이 입술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외치고, 입술만으로 정결한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평소엔 하나님의 ‘하’ 자도 전혀 생각 안하고 살다가 필요한 순간엔 여지없이 하나님을 찾아대는 얄팍한 믿음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이렇게 큰 낭패를 당하고 맙니다.
여러분, ‘외식’이 뭡니까?
‘겉모습을 아름답게 포장하거나 치장하는 것’ 이라고 알아왔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외식’은,
그것보다 더 깊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외식이 뭔지 아세요?
‘하나님이 만드신 모습이 아닌 것을 내 모습인 줄 알고 살아가는 것’, 이것이 ‘외식’이예요.
‘주님을 만나고도 만난 그분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힘만으로 모든 일을 행하는 시도’, 이 불신앙이 바로 ‘외식’입니다.
여러분, 지금도 이미 주님을 만난 자들은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이제는 내가 사는 게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삶’, 이 삶을 살고 있어야 합니다.
입술만이 아니라 나의 행동으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영생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영생은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 세상에 나타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옆의 사람의 손을 잡는 것도 내 힘으로 내 감정으로 잡는 게 아니라 주님의 손으로, 주님의 가슴으로, 주님의 터치로 주님이 잡도록 해야 합니다.
말 한 마디를 할 때도, 내 말을 하지 않고 주님이 말씀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내 자식을 향해서도 내 언어가 달라집니다.
이것이 자동으로 될 때까지, 부단히, 연습에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멘?
여러분, 다시 똑똑히 새기십시오!
내 속에 계신 주님의 힘이 아니라 내 힘으로 시도하는 모든 것, 이것이 ‘외식’ 입니다.
주님은 이것을 아주 경멸하십니다.
여러분, 실로암의 망대가 무너져 그 밑에 열여덟 명이 깔려 죽은 일이 있었는데요.
그때 주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죠?
눅 13:4-5)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여러분,
우리 한국교회가 진정, 다시 깨어나야 할 과제가 무엇입니까?
욕심의 올무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 지도자들이 왜 타락합니까?
정치지도자들이 왜 부정부패를 저지릅니까?
결국은 돈이예요.
권력을 왜 가지려 합니까?
권력을 쥐면 돈이 따라오기 때문이예요.
인기와 명예를 왜 죽어라하고 쫓아갑니까?
인기와 명예를 얻어도 돈이 따라오니까요...
결국은 맘몬의 영, 돈의 귀신입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대통령을 마치면 왜 모조리 감옥으로 가야합니까?
힘을 가지니까, 부정한 돈들이 들어와서 그래요...
다 돈의 힘 때문이예요.
그래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아멘.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가 된다!’ 아멘?
깊이 새기세요!
그러면 오늘 우리가 우리 교회가 거듭나야 할 모습이 무엇입니까?
돈을 사랑하는 걸 내려놓고, ‘영혼을 터치하는 교회’ 로 깨어나야 합니다. 아멘?
성도들의 근원의 마인드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초점을 맞추는 교회,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서 어떤 투자도 아끼지 않는 마인드로, 저와 여러분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주님이 강력하게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 예인의 교회는 바로 주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본래의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의 추수를 위해서, 새롭게 깨어나야 합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우면동에 있는 작은 교회의 교인이 아닙니다.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위대한 교회의 교인입니다.
우면동 한 구석 안에 있지만,
여러분들은 주님의 능력으로 세계를 이끌 수 있는, 미래교회의 교인들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모든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이끌어오는데 주저하지 않는 교회,
그것을 위해 훈련받는 것을 기뻐하는 교회,
이 교회를 통해서 진실한 초대교회 모습이 다른 교회들로 전달되어야 할 모델 교회,
그 교회의 일원으로 이제 저와 여러분이 일어서야 합니다.
지금부터 16년 전, 2002년, 수요일 저녁, 수요예배 후에 예인사관훈련의 실무팀들과 중보기도팀원들과 저를 포함한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예인사관훈련’을 위해 준비해야 할 각 팀들이 실무들을 나누고, 합심기도하기 위해 조용히 모두가 다 손에 손을 엮어서 잡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 주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그 시간 성령 하나님이 내 마음에 주시는 대로 소리 내어 말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요. 주님이 이 훈련을 얼마나 기뻐하고 계신지, 그리고 되어져야 할 모습과, 끝까지 경계하면서 차근차근 이루어가야 할 모습들을 아주 세밀하게 한 사람 한 사람 입술을 통해서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 시간에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서 너무 아름답게 운행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시간에 주님이 주시는 그림을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가슴이 벅차 말할 수 없을만한 그런 그림이었습니다.
(궁금하시죠?)
바로 예인의 전 성도가 사역자들이 되어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주님이 가라고 하시면 저 아골 골짝 빈들까지라도 기꺼이 달려가겠다고, 명령만 내리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준비된 일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그림은, 모든 교회가 전도하고 전도하다가 완전히 포기하고 손든 사람을 향해서, 오히려 그런 사람을 향해서 기꺼이 나아가는, 우리 예인성도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감격의 눈물 속에 그 불신자를 주님 앞으로 기어이 이끌고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영혼 구원의 사역을 위해 성전 안에서, 목장 안에서, 가정의 골방들에서, 영혼구원의 중보 기도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머지않아 네가 목양하는 예인의 교회가 이렇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여러분, 여러분의 목자인 저에게 주님이 보여주신 이 아름다운 그림을, 여러분도 똑같이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교회는, 주님의 뜻대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진정 여러분, 우리 예인들은 이 땅에 주님이 디자인하시고 보여주신 초대교회, 그 모델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옮겨 놓은 주님의 교회를, 이 땅 위에 기필코 이루어내야 할 대표자들입니다. 아멘?
이제 한 달이 지나면, 우리 교회 창립기념주일이 다가옵니다.
4월 29일(주일), 오전 10시 반 예배와 축제 자리로,
모든 예인의 성도가 반드시 한 영혼 씩 인도해서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은 어린아이서부터 장년들까지 오직 하나의 기도 제목으로만 기도하십시오!
오직 하나의 계기판에만 집중하십시오!
‘오직 한 영혼 인도’! 오직 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이 계기판에만 집중합시다! 아멘?
그 동안 은연중에 젖어왔던 신앙생활이 아니라 주님이 진정 소원하시는 교회로 새롭게 일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내 생각, 내 능력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생각, 주님의 능력이 나를 이끌어 가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멘?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 “전능자의 능력으로 일어서라!” 이 말씀을 친히 선포해 주셨습니다.
예인들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하겠습니다.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임소영 집사님,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새로 오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합니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은 전도주일로 전도예물을 드렸고
다음주일은 각 선교회 월례회로 모입니다.
오후 1시, 품성훈련은 오늘은 쉬고 바로 목장모임을 가지세요.
25일(종려, 수난주일예배),
26일(월)~31일(토) 수난주간 전교인 새벽예배,
4월 1일(부활주일 성례예배)와 세례자 교육 3월 31일(토) 오후 5시, 목양실입니다.
6월 마지막 주일까지 목장 60개 번성을 이루시고
4월 29일(창립주일)까지 ‘한 영혼구원’에 집중하세요.
한 주 동안 계속해서 요 12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전도에 동참해 주세요.
사역팀 모집에 신청해 주세요.
예인 목요전도대와 금요기도회, 기억하세요!
저는 오늘 저녁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봉평교회 치유부흥회를 인도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오늘 점심은 이은주 집사님, 시부 장례마치고 섬깁니다.
이제 다 일어나셔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다 함께 찬양한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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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감의 상처를 치유 받으라!
최성욱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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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에 기억하라! (추수감사 온가족 예배)
최성욱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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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분별의 은사를 구하라!
최성욱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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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환경을 다스리라!
최성욱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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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가?
최성욱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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