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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복음을 사절하라! (갈라디아서의 종교개혁)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7-09-23 16:13:57
조회수
: 549
갈 1:6~10 다른 복음을 사절하라! 170924주일낮예배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아멘.
오늘도 이렇게 인사해야죠?
최고로 멋지신 분, 사랑합니다! 다른 복음을 사절하세요!
얼마 전에 해충제 문제로 달걀 소동이 있어났었죠? 유정란과 무정란, 어떻게 달라요?
무정란은 아무리 품고 있어도 병아리가 나오지 않는 달걀입니다. 왜요?
그 속에 생명이 없기 때문에...
똑 같아요... 복음도 진짜 복음이 있구요. 가짜 복음이 있어요.
오늘 갈라디아서 1장의 말씀을 봉독했는데, 바울이 쓴 다른 서신들은 항상 앞부분에 정중한 인사와 감사의 말로 시작해서 언제나 축복을 선포하며 끝을 맺는데 유일하게 서두에 인사도 없고 감사의 말로 시작하지도 않고 축복의 말로 끝도 맺지 않은 유일한 서신이 바로 갈라디아서예요.
왜 그랬을까요?
당시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전해준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강조하는 유대 기독교인들 때문에 일대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더라도 모세의 율법은 반드시 지켜야하고 꼭 할례까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그러면서 바울은 예수님의 사도가 아니니까 그의 말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어요.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이 몹시 화가 났지요. 이 말도 안 되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어서 편지를 쓰다보니까 공격적인 말투로 갈라디아서를 써내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갈라디아서와 오늘 본문을 읽으면, 참 진리가 가려진 것에 분노한 바울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활동하셨던 당시엔, 대제사장을 비롯한 산헤드린 공회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들은 철저하게 율법에 따라서 예루살렘을 다스렸고 율법에 정해진 처벌기준에 따라 유대인들을 재판했어요.
사도 바울도 이들의 손에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구요.
산헤드린은 율법을 어긴 자들을 태장으로 때리거나 사형을 구형했는데, 당시 유대 사회는 로마의 통치하에 있어서 사형 판결을 내릴 수는 있어도 사형 집행권은 로마 총독부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총독부도 산헤드린 공회를 마음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의 협조가 없이 예루살렘을 다스린다? 이건 더 큰 어려움을 감수해야하니까요.
또 산헤드린 공회는, 유대 전 지역과 이방에 흩어진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을 순례할 때 성전에 내는 헌금과, 성전에서 장사해서 얻어낸 수익으로 아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파송된 로마 총독은 재임 기간에 크게 한 몫 챙길 욕심으로 더더욱 산헤드린 공회를 함부로 다룰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산헤드린 공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이용해 비리를 행했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용했지만, 누구도 이에 맞서 대항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주님은 이들 앞에 당당히 맞서서 잘못을 지적하고 꾸짖으시며 때로는 아주 심한 말로 강한 질책까지 하셨고 심지어 성전에 들어가서 장사꾼들의 판을 둘러엎고 채찍을 휘둘러 그들을 몰아내셨습니다.
이것은 산헤드린 공회를 정면으로 도전한 것입니다.
당연히 산헤드린 의원들의 눈엣가시가 되었고 이들은 이미 세상 재물과 명예에 눈이 멀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으며 예수님은 그저 자신들의 부와 권력과 출세를 가로막는 장애물로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혈안이 됐는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르며 지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일 수가 없어서 속 알이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룟 유다와 은 30세겔로 흥정을 하고 예수를 넘겨받는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예수님을 판 유다가 누굽니까?
3년 동안 주님 곁에서 돈 주머니를 맡은 신뢰받은 제자였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하시는 많은 일들을 보면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한 것이나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항상 예수님과 함께 다녔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그 예수님과 함께한다는 것, 그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며,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인가를 몰랐습니다.
사실 갈라디아 교회는, 예수님의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였어요. 사도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당시에 세웠고, 3차 선교여행 때 다시 들러서 저들의 믿음을 굳건히 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설립한 사도 바울에게 갈라디아 교인 중에 복음에서 떠나는 자들이 늘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교회 안으로 거짓교사들이 들어와서 예수를 믿는 것 이외에 할례와 율법도 반드시 행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잘못 가르쳤는데, 문제는 이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을 갈라디아 성도들이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듣고 바울은,
갈 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가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탄식하면서, 그릇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으로 충분합니다. 다른 어떤 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믿습니까? 아멘?
이 복음을 확실히 가르쳤는데도, 순식간에 거짓교사의 어리석은 가르침에 넘어간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하면 사도 바울의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탄식하며 책망했어요.
갈 3:1-5) 정신 나간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여러분은 분별력을 잃었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여러분 삶의 중심에 놓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니, 여러분은 제 정신이 아닌 게 틀림없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의 모습이 여러분의 눈앞에 선할 텐데 어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새 삶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 리기 위해 죽도록 노력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까? 여러분은 이 어리석은 짓을 계속 하시렵니까? 정신 나간 사람들만이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자신의 힘으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은 유대교인으로 살다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이 확고한 고백을 했습니다.
빌 3:7-9) 나는 저들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조건들을, 내가 명예로이 여겼던 다른 모든 것과 함께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내던졌습니다. 왜 그랬는지 아세요?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전에 그토록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이 내 삶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내 주님으로 직접 아는 고귀한 특권에 비하면, 내가 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겼던 모든 하찮은 것, 똥이나 다름없는 그 모든 것들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습니다. 이것은 내가 그리스도를 품고 그분 품에 안기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데서 오는 강력한 힘, 이 하나님의 의를 얻고 나서부터는, 나열된 규칙이나 지키는 하찮고 시시한 의는 난, 조금도 바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고백했어요.
오직 예수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과, 예수님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는 걸 확신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여러분, 복음이신 예수님을 믿어 얻게 되는 구원의 의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으로 완전한 진리입니다. 아멘?
복음은,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며 씻을 수 없는 죄가 사함 받는 구원의 길로 우릴 인도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복음이 가진 가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와 성도들에게 이것을 분명히 전했습니다.
갈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어요.
갈 1:8-9)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심지어 하늘에서 온 천사일지라도 우리가 처음 전한 메시지와 다른 것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전에 말씀 드렸고 이제도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무리 유명하고 자격이 대단한 사람이라도 여러분이 처음 받은 메시지와 다른 것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명성이나 신망에 관계없이 저주를 받아 마땅합니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된다고 강력하게 선포했어요.
그리고 덧붙여서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갈 1:10) 내가 이처럼 강경하게 말하는 것이 사람들을 조 종 하려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대중의 박수를 얻으려는 것이겠습니까? 대중의 인기를 얻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려고 애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복음만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가장 소중한 구원을 이루며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 마땅하며 오늘도 모든 성도들은 이토록 귀한 복음의 가치에 대해, 똑바로 알고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아멘?
가룟 유다와 같이 예수님의 가치를 모르고 세상의 가치와 맞바꾸면, 망하고 맙니다!
500년 전에 일어난 종교 개혁의 모토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교회가 복음의 본질에서 완전히 벗어나 세상적인 복만 추구하며 타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땅의 목회자들은 강단에서, 복음의 본질인 예수님의 가르침만 선포해야 하며 세상의 복을 더 강조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고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삶을 선포해야 합니다.
많은 설교자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설교할 때, 그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보다 오천 명이 넘는 남자들이 먹었던 빵과 생선에 더 집중한 설교를 합니다. 그러면 교인들은 크게 은혜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교인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세상의 복에 중심을 두고 설교하는 목회자?
사도 바울의 말처럼,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3년 동안이나 따라다니면서도 예수님의 진정한 가치를 모른 채 이렇게 세상 복만 추구하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습니다. 자기 목숨과 영원한 생명과 믿음의 동역자들과 나눴던 우정까지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은 예수님보다 세상적인 복을 더 추구하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당할 미래의 모습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치를 강조하지 않고 기복적인 것을 강조하는 교회들의 부정적인 미래 모습입니다. 이것은 다른 복음으로 인한 저주입니다.
눅 22: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 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라고 했어요.
사탄이 유혹을 했다는 게 아니고 사탄이 가룟 유다의 마음속으로 들어갔다고 했어요.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사탄이 들어온 것은, 유다가 스스로 사탄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았다는 증겁니다.
사탄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은, 부와 명예와 같이 세상의 복에 대한 탐심인데요.
유다는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많은 말씀을 들었고 행하시는 이적도 똑똑히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것이 복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많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예수님의 가치보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주어지는 것,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것, 부와 명예와 같은 가치, 이것만 추구했구요. 이것이 사탄이 쉽게 들어 올 수 있는 문이 되었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이 땅 모든 성도들에게, 눈에 보이는 세상적인 것, 부와 명예와 건강과 출세 같은 것에 가치를 두게 해서, 예수님 자신의 가치를 보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예수님이 있으면 다 얻는 것이고 예수님이 없으면 다 잃는 것인데, 이것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은 예수님 안에 있는 죄 사함과 구원과 영생과 하나님의 자녀 됨과 하나님 나라 백성 되는 것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이 사탄의 교활한 전략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탄의 간교함이 오늘도 이 한국 땅 교회들 속에 그대로 흐르고 있으며 그대로 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으로 기뻐해야 할 목회자들이 교회 건물의 크기나 성도의 수로 평가 비교하고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직분과 자리에 연연합니다.
또 성도들은 신앙 때문에 기뻐하며 행복하기 위해 자신을 예수님으로 채우지 않고,
‘예수를 믿어서 내게 주어진 게 무엇인가?’ 이것부터 먼저 따집니다.
이것은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결정적 증겁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최고의 가치로 여기지 않고 세상적인 유익을 얻으려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누구든지 가룟 유다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룟 유다가 어디에 있었습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이 시대의 가룟 유다는 어디에 있을까요?
교회 안에 있어요. 우리 교회 안에도 있을 수 있고 내가 유다일 수도 있습니다.
신앙적인 체험도 있고 은혜를 받아 눈물도 흘렸고 감격과 기쁨으로 헌신했다고 해도 예수님의 가치를 상실하고 세상적인 것에 탐심을 가지는 순간, 내가 가룟 유다가 돼 버립니다.
그래서 유다와 같은 자들이 되고 결국 오늘 바울 사도가 말씀하는 다른 복음을 받아들인 자가 되고 맙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가 저주를 받지만, 그 다른 복음을 받아들인 자 또한, 저주를 받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막 7장의 수로보니게 여인과 같은 심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딸을 고치러 예수님께 왔다가
“자녀의 떡을 취해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리라”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외치면서 뒤로 물러서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딸을 고치고자 하는 모정 때문이었습니까?
이 세상 누구도 줄 수 없는, 영원한 생명과 구원이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참된 가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예인의 교우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삶의 최고 가치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주님만이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만 복음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이 시간에 이 찬양을 부를게요>
나 약해있을 때에도 주님은 함께 계시고
나 소망 잃을 때에도 주님은 내게 오시네
나 시험 당할 때에도 주님이 지켜 주시고
나 실망 당할 때에도 주님이 위로 하시네
주님만이 내 힘이시며 오 주님만이 날 도우시네
오 나의 주님 내 아버지여 오 나의 주님 내 사랑이여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만 복음입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삶의 승리며 목회의 승리며 성도의 승리인 것입니다.
이제 글을 하나 읽어 드릴게요.
‘무료 버스’ 라는 글입니다.
지옥처럼 거리는 뜨겁고 언제나 어둡다. 하루도 이곳에 살고 싶지 않은 환경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지옥에서 빛나는 천국으로 옮겨갈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마련하셨다.
정기 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시간마다 떠나기 때문에 기회는 자주 있다. 그러나 이 천국행 버스를 타는 사람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버스시간에 맞추어 정거장에 나온다. 요금은 무료기 때문에 누구나 탈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버스에 올라타지 않는다. 그들은 정거장에 나와 버스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저쪽으로 가면 못할 일이 많아진다. 남 흉보는 재미도 없어지고, 약간의 재주로 사람들에게 박수 받고 보스 노릇하는 만족도 없어진다. 지위 다툼이 거기서는 안 되는 곳이다.
자랑할 수도, 으시댈 수도 없는 세상에 무엇 때문에 가는가? 더군다나 저쪽에는 돈의 위력도 없다.
지금 내가 떠나면 가지고 있는 돈과 재물은 하나도 쓰지 못한다. 누구에게도 맡길 수가 없다’
이런 생각을 하는 그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이혼한 사람들이다.
하나님과 헤어져 사는 편이 마음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일주일에 한번쯤 정거장에 나왔다가 버스를 타지 않는 일을 오래오래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 예고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이 정기 버스가 운행 중지되는 날이 며칠 안 남았다는 사실이다
이 글을 들으신 여러분, 혹 내가 이처럼 정거장에 나왔는데도 천국버스를 타지 않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방법은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내가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버스에 그냥 무료로 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시간이 바쁘기 때문에, 그곳보다 더 중요한 곳이 있기 때문에, 지옥에 함께 갈 사람들과의 친분 때문에...
예인의 교우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이런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모두 다, 주보 속의 헌신서를 꺼내주세요.
올해 안에 내가 건져내야 할 사람이 누군지?
이름과 함께 몇 명을 구원하는 게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인지? 진실하게 써보세요...
또 성전의 헌당을 위해서 내가 헌신해야 할 분량이 어떤 것인지? 준비된 것을 기록하셔서 잠시 후, 봉헌시간에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박철환 집사님,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지난주에 등록하신 교웁니다. 최영숙 성도님, 축복합니다.
또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하고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은 2부 예배 후에 각 선교회 월례회로 모이구요.
다음 주일은 선교주일로 선교예물을 드리며 권사회 월례회로 모입니다.
지난주부터 주보 안의 ‘한 영혼구원과 건축예물을 헌신서’ 를 기도 중에 제출하기 시작했는데 전교인들이 다 동참합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의 결단이 섰을 때 헌신서를 기록하셔서 예배 봉헌 시간에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 동안 한 영혼 구원에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한 주 동안 계속해서 고린도후서 8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10월 22일(주일) 오전 11시에, 추수감사예배를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 예배로 드립니다.
세례와 입교를 해야할 교우들은 사역자에게 신청해 주세요.
이날 식사 후에 오후 2시부터 우면초등학교에서 3040 주관 전교인 체육대회로 모입니다.
풍성한 선물을 위해 물품과 경품의 후원을 받겠습니다. 우수웅 집사님, 김형숙 집사님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밤마다 금요특별부흥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심혈을 기울일 때, 여러분은 그 자리에 나와 계시기만 하면 그 축복의 불꽃이, 부흥의 불꽃이 여러분과 자녀들에게 그대로 부어질 것입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 예인전도대 사역을 합니다. 3040 팀에서도 첫 째 셋째 주 토요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예인 성경대학이 화요(십자가와 구원), 목요(구약반), 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8일(주일)부터 버스운행을 스타렉스 운행으로 바꿉니다. 시간 운행표를 참조해 주세요.
황순옥 권사님(이은주 성도 시모님) 입원 중,
임준희 권사님(갈비뼈 부상으로 요양 중),
신양순 권사님(허리 수술 후에 회복 중).
이제 다 일어나셔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찬양을 부른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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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를 찾으라! (송년감사주일)
최성욱
2020-12-26
157
645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절)
최성욱
2020-12-24
210
644
사명을 이루라! (대림절 #4)
최성욱
2020-12-19
216
643
믿음으로 경배하라! (대림절 #3)
최성욱
2020-12-11
182
642
믿고 순종하라! (대림절 #2)
최성욱
2020-12-05
360
641
경배의 기회를 붙들라! (대림절 #1)
최성욱
2020-11-28
151
640
거절감의 상처를 치유 받으라!
최성욱
2020-11-21
394
639
감사절에 기억하라! (추수감사 온가족 예배)
최성욱
2020-11-14
176
638
영 분별의 은사를 구하라!
최성욱
2020-11-07
160
637
환경을 다스리라!
최성욱
2020-10-31
104
636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가?
최성욱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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