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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자의 마음을 회복하라! (로마서의 종교개혁)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7-10-18 17:21:09
조회수
: 179
롬 1: 14~17 빚진 자의 마음을 회복하라! 171008주일낮예배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오늘은 이렇게 인사해야죠?
명절 잘 쇠셨어요? 빚진 자의 마음을 회복하세요!
이게 누구의 말인지 아세요? 한 번 알아 맞춰 보세요.
“난 성실한 수도사였어. 내 종단의 규칙을 어찌나 꼼꼼하게 지켰던지 그놈의 수도원 생활로 수도사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면, 그건 바로 나를 두고 한 말일 거라는 자화자찬까지 늘어놓을 정도였으니까... 그때 나와 함께 수도원에 있던 형제들은 이 사실을 똑똑히 말해 줄 거야.
그 수도원에서 철야, 기도, 독서 같은 그 일을 더 계속했더라면 내가 벌써 죽고 말았을 걸...”
누구 얘긴지 아시겠어요?
1517년, 비텐베르크 대학 예배당 출입문에 면죄부의 비성경성을 지적하는 95개 논제를 걸면서 종교개혁의 깃발을 빼들었던 마르틴 루터가 자신의 이전 수도원 생활을 고백한 글이었어요.
루터는 모든 수도원의 규칙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런데 수도원 규칙을 지키는 그것으로 평화가 오질 않았어요.
그 후로 루터가 구원을 찾아나간 과정은 너무 처절했어요.
성자들의 유물 참배를 하면서 그들의 공로를 의지해 보기도 했구요.
1510년엔 예수님이 재판받을 때 서 계셨다고 전해지는 빌라도의 계단을 수도 없이 무릎으로 기어 올랐구요.
또 자신의 죄를 고백하기 위해 무려 여섯 시간동안이나 고해성사를 계속하기도 했는데,
이런 모든 노력들이 다 헛수고였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하나님 앞에서 시련과 절망과 당장이라도 하나님의 진노로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여러분, 로마서는 역사적으로 너무 중요한 책입니다.
이 땅의 교회가 세상 속에서 큰 소용돌이를 겪을 때마다 하나님은 이 로마서를 통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어거스틴을 아시죠?
이 어거스틴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된 결정적 계기도 롬 13:11-14의 말씀을 읽다가 일어났어요.
롬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아멘.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오직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에 사로잡히자 방황하던 영혼이 성자 어거스틴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도 아메리카 대륙의 선교에 실패하고 돌아와 좌절에 빠져 있을 때,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열린 성경공부 모임에서 처음으로 거듭남을 경험했는데, 그것도 로마서 말씀을 통해서였어요.
그날 거기 모인 모라비안 교도들이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론을 읽을 때, 웨슬리가 구원을 받고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칼 바르트 라는 전 세기의 최고 신학자는 1919년에 ‘로마서 주석’을 펴내면서 신학의 물줄기를 획기적으로 돌려놓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대단한 로마서가 외친 말씀 중에 중요한 하나가 있어요.
우선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다 ‘희망이 없는 죄인’이다!” 선언을 했습니다.
1장에서는 이방인들이 온갖 죄악 된 삶과 우상숭배에 빠진 죄인이라는 걸 밝혔구요.
2장에서는 이런 이방인을 멸시하는 유대인들 역시 동일한 죄인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은 율법을 가졌기 때문에 무엇이 죄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는데도 이방인과 전혀 다를 바 없이 살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롬 3:10의 말씀처럼,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 선포했는데, 한 마디로, 자신의 힘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사람은 이 땅에 한 사람도 없다! 이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죄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알려줬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뿐이었습니다. 아멘?
그러면서 “이 땅에, 이 참된 의가 나타났다!” 선포했어요.
“하나님께서 구원의 의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담아서 우리 안에 부어주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할렐루야!
그렇기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어떻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은혜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은 오직 하나, 믿음뿐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래서 로마서는 땅에서 하늘로 오르려는 인간의 모든 노력은 창 11장의 바벨탑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밝히면서 ‘인간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진리를 확고하게 외쳤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이 로마서를 통해 확신을 얻은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구요.
오늘 봉독한 본문도 이 믿음을 정확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여러 번 반복되는 단어가 있는데, ‘복음’입니다.
이 단어가 롬 1장에서만 7 번이나 나왔어요.
여러분, 도대체 바울에게 복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우선 그를 수렁에서 건져낸 것이 복음이었어요.
롬 1: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아멘.
바울 자신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경험했기 때문에 복음의 능력을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또 복음이 이렇게 위대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려고 자신의 온 몸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또 하나, 바울을 통해 기록된 대부분의 서신들은 바울이 한 지역을 방문해서 교회를 세우고 그곳을 떠난 후에,
그들을 격려하고 돕기 위해 그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것이었는데, 그런데 로마서는요.
독특하게 바울이 로마에 가기 전에 써서 보낸 편지였어요.
바울이 로마에 가기 전에 이미 로마에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그 로마를 꼭 방문해서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며 영적인 기름부음을 저들에게 나눠주기를 소원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롬 15:23에서 밝힌 것처럼,
당시에는 땅 끝이라고 믿었던 서바나, 스페인으로 가길 원해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자신에게 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해 후원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바울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 주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이 생각뿐이었어요.
바울에게는요. 복음이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유일한 이유였습니다.
여러분, 복음이 이렇게 대단한 구원의 능력이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그랬습니다.
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이 말씀을 보세요.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라는 말씀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 그 자체이셨다는 것입니다.
또 복음은 ‘Good News’, ‘좋은 소식’ 이라는 문자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예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탄생하신 이 사실이 가장 크고 좋은 굿 뉴스, 복음이었습니다.
또 눅 2:10에서는, 천사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큰 기쁨의 좋은 소식’, ‘복음’이라고 선포를 했어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우리를 구원해 주실 수 있는데, 그분이 이 땅에 오셨다는 것 이 자체가, 우리 모든 인간들에게는 최고의 기쁜 소식, 복음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죄인이었던 내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죄의 결과로 부어진 영원한 지옥불의 형벌로부터 내가 구원을 받았고 거기다가 영원한 사망 대신에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더 나아가 주님은 내가, 사탄의 손에서도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어떤 방법으로 날 구원하셨습니까?
나의 죄와 형벌인 사망을 해결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내 모든 죄를 다 뒤집어쓰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주님이 그 죽음의 죄 값을 다 치르셔서 나의 모든 죄가 모두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가 받아야 할 지옥불의 형벌을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심으로 모두 다 갚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가 되셨고 내가 그 뒤를 이어 영원히 죽지 않는 부활의 생명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복음이 무엇인가?’ 물을 때,
저와 여러분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와 부활!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아멘?
그리고 이 엄청난 복음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바울이 선포했습니까?
나의 ‘믿음’입니다. 아멘?
롬 1: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을 때, 그 이루신 것이 나의 것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죄인의 본성 자체가 의인으로 바뀌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육신의 욕구 때문에 아직도 죄를 저지르고 넘어지는 순간이 있지만 하나님은 이미 나를 향해 “너는 의로운 자가 되었다!” 인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의 신분은 정확하게 말해서 뭐라고 했지요?
‘아직 죄를 저지르고 있는 의인’ 입니다. 아멘?
내 신분은 누가 뭐래도 확실하게 의인으로 바뀌었어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여러분, 구원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여기에 있습니다.
구원은 나의 이성과 논리의 한계 밖에서 존재하는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에, 오직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신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 신비를 경험할 뿐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데, 이 믿음조차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셔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구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나님의 은혜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모든 죄인들은 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받고 의인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아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좋은 것을 얻는 것은 미안하고 송구하고 죄송스런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것을 깨닫는 것이 저와 여러분의 개혁의 출발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가 뭐라고 고백을 했습니까?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아멘.
교우 여러분, 오늘 이 땅의 문제가 뭡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아요.
구원을 얻은 교인들조차도 헌신을 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구원의 감격은 있는데, 빚진 자의 마음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아멘.
여러분, 우리가 왜 마지막 시대에는,
사탄과 싸우지 않고, 예배와 싸워야 합니까?
수많은 교인들이 심지어 중직자들까지 사탄의 세뇌에 넘어가 예배를 빼앗기고도 태연하게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마귀와 싸우기 전에, 예배와 싸워야 합니다!
주일예배만 드리고 잊어버린, 수요, 금요 예배를 다시 되찾아오는 치열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아멘?
주일예배만 드리고도 얼마든지 중직자의 신분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합리화하게 만든 사탄의 종양 덩어리를, 나의 뇌 속에서부터 처절한 수술을 해서 반드시 떼 내 버려야 합니다! 아멘?
거창한 종교개혁을 외치지 마십시오!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은혜를 외치기 전에,
오직 예배! 이 한 가지만 외치면 됩니다! 아멘?
빚진 자의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멘?
이 찬송을 진지하게 불러볼게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용서 하셨네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 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여러분,
‘맨발의 천사’ 로 불렸던 최춘선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젊은 시절에 동경으로 건너가 공부하고 5개 국어를 하던 수재였는데 일제치하에서 고통받는 조국의 현실이 안타까워 김구 주석과 함께 광복군 활동을 하기도 했어요.
후에 목사님이 되어 해방 후에 교회를 짓고 양로원, 고아원 을 운영하면서 굶주리고 불쌍한 사람들을 돌봤고, 김포의 소유했던 넓은 땅을 살 곳 없는 사람들에게 그냥 나눠줬어요.
그리고 40년 넘게 지하철역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했는데요.
맨발로 전도 문구를 모자와 가슴에 써 붙이고 다니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미친 노인쯤으로 여겼지만,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지막 죽는 그날까지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를 취재한 KBS 김우현 감독이,
“신발은 왜 안 신으세요?” 물었습니다.
“통일이 오면 신을 게요.”
“그렇게 다니면 안 힘드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만사형통입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그러면서,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말하며 손을 흔들고 사라진 후에, 수원행 전철에서 복음을 전하다 의자에 앉아 그대로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평소에 전도하다 죽겠다는 소망과 사명을 그대로 이룬 것입니다.
자녀들이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에 모시고 비문에,
“일제 치하 암흑기에는 나라의 광복을 위해, 광복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과 평화를 꽃피우기 위해 애쓰신 맨발의 전도자 아버님의 그 뜻과 믿음을 저희 자손들이 이어받겠습니다”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들 최 바울 목사는, 아버지가 왜 그런 길을 걸었는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늘 그러셨지요. 내가 미친 게 아니라 너희들이, 사람들이 미친 거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예수를 안다면서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살 수가 있나?”
최춘선 목사님, 바울 사도처럼 복음의 빚진 자의 심정을 가지고 평생 동안 그 빚을 갚다가 하늘로 간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종이었습니다.
예인의 교우 여러분, 우린 이분처럼까진 살지 못하더라도,
이 목사님이 받은 똑같은 구원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는데, 가장 소중한 것, 예배의 현장만이라도, 빚진 자의 심정으로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십시오!
이 마지막 시대 싸움은 / 예배와의 싸움이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 모두가 다 예배를 사수하는 빚진 자의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서, 종교개혁 500 주년의 개혁을 이루시라고 하나님께서 친히 오늘 말씀을 선포해주셨습니다.
회복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예인들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하겠습니다.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박영동 집사님,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하고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 점심식사 후에, 당회원과 재정위원들의 연석회의가 4층 친교실에서 있구요.
다음주일은 전도주일로 전도예물을 드립니다.
‘한 영혼구원과 건축예물을 헌신서’ 를 아직 제출하지 못한 분들, 기도하면서 마음의 결단이 섰을 때 헌신서를 기록하셔서 예배 봉헌 시간에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한 주 동안 계속해서 에베소서 1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10월 22일(주일) 오전 11시에, 추수감사예배를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 예배로 드립니다.
세례와 입교를 해야 할 교우들은 사역자에게 신청해 주세요.
이날 식사 후에 오후 2시부터 우면초등학교에서 3040 주관 전교인 체육대회로 모입니다.
풍성한 선물을 위해 물품과 경품의 후원을 받겠습니다. 우수웅 집사님, 김형숙 집사님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요부흥기도회, 계속해서 소중한 품성의 변화를 받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목요, 토요 전도대, 기억하시고 헌신해 주세요.
오늘부터 버스운행이 스타렉스 운행으로 바뀌었죠? 시간 운행표를 참조해 주세요.
황순옥 권사님(이은주 성도 시모님, 입원 중)
신양순 권사님(허리 수술 후에 회복 중).
우수웅 집사님(하지동맥 수술 후에 치료중)
이제 다 일어나셔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찬양을 부른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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