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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를 회복하라! (종교개혁주일 설교)
글쓴이
: 최성욱
날짜
: 2017-10-28 21:35:48
조회수
: 385
계 5:8-10 새 노래를 회복하라! 171029주일낮예배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아멘.
어느 교회 아동부 담당 목사님이 예배를 시작하면서 이런 말을 했어요.
“어린이 여러분,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아버지가 미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랬더니요. 한 아이가 대뜸, “목사님, 저도 그 마음이 어떤 건지 너무 잘 알아요! 힘내세요!” 그랬습니다.
옆의 분을 보시고 말해 주세요. 힘내세요! 새 노래를 회복하세요 !
계시록은 참 어렵다고 생각하는 책이죠?
사도 요한이 본 묵시여서 환상 중에 받은 말씀으로 앞으로 되어질 일, 특히 이 땅의 마지막 날에 이뤄질 일들에 대해 소상하게 그러나 암시적으로 써놓은 말씀인데,
이 계시록의 말씀도 주제는 바로 어린 양, 예수를 통한 구원이며, 마지막 심판입니다.
이 말씀 중에 오늘 5장의 말씀은 모든 성도들을 향해서,
“너희는 새 노래를 불러야 한다!”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이 말씀대로 여러분의 입으로 항상 새 노래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러면, 새 노래가 뭔지? 이것부터 알아야겠죠?
또 어떻게 하면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알아야겠죠? 새 노래가 뭘까요?
새 노래가 뭔지 말씀하기 전에, 묻겠습니다. 새 노래의 반대가 어떤 노랜지 아세요?
헌 노래요?
그건 세상의 답이구요,
성경의 답으로 하면, ‘칼의 노래’예요.
여러분, 우리는 사실 ‘새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새 노래가 아닌 ‘칼의 노래’ 만 불러왔다는 걸 아시나요? ‘칼의 노래’가 뭔지 아세요?
창 4:23-24)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가인의 족보 중에 5 대손이 라멕인데 이 라멕은요. 자기 마음에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였고 살인을 저지르고도 가책이 없이 이런 노래를 불렀어요.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나에게 티끌만큼의 상처를 입힌 그 사람을 난 죽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죽여 왔고, 앞으로도 그런 인간은 반드시 다 죽이겠다’ 이겁니다.
그게 소년이라도 그 누구라도 상관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이 기가 막힌 라멕의 모습이 요즘 이 땅 위에서 그대로 횡행하고 있질 않습니까?
수 십 명을 죽이질 않나, 이젠 아예 중학교 여학생이 초등학교 아이를 살인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참담한 라멕입니까?
앞으로 더 많은 제 2, 제 3의 라멕들이 출현할 것입니다. 왜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칼의 노래를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라멕처럼 잔혹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죄의 본성대로 행하며 사는 삶을, 성경은 ‘칼의 노래’ 라고 불렀습니다.
얼마 전, 어떤 다큐멘터리에 나온 얘깁니다.
울산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는데, 벤츠 스포츠카가 중앙선을 넘어가지고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62세 된 택시기사가 그 자리에서 죽었어요.
이 사고가 어떻게 된 거냐 하면요.
벤츠 스포츠카를 스물아홉 살 청년이 몰고 가는데 국산 스포츠카가 자기 옆을 쌩 하고 지나갔대요. 그러니까 열 받아 가지고 고속으로 쫓아가면서 치열한 경쟁을 했는데 갑자기 50Km로 속도를 줄여야 되는 급경사 길이 나온 거예요.
속도를 급히 줄여야 하는데 미처 못 해서 그대로 튀어나가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멀쩡하게 손님을 태우고 상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해서 택시 기사가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국산 스포츠카를 탄 사람은 경주할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니구요. 그냥 지나간 것뿐이래요.
그런데 벤츠 스포츠카를 탄 청년이 저 혼자 자존심이 상해버린 거예요.
‘내가 벤츠 스포츠카를 탔는데, 감히 국산 스포츠카가 추월해?’
보통 승용차가 추월했으면 놔뒀을 거래요. 그런데, 같은 스포츠카니까 열을 받았대요.
자존심이 상해버렸답니다.
이 찌질한 자존심 하나 때문에 애매한 사람을 죽여 놓고도 병원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기사가 죽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더래요. 그리고 하는 말입니다.
“제가 그까짓 국산차와 경주를 하려고 했겠습니까?”
결국 쓰잘데기 없는 자존심 하나 세우려다가 사람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뉘우침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쓰잘 데 없는 자존심 때문에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이, 이 땅에 지금 얼마나 많습니까?
가정 안에서 조금만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건드리면 불같이 일어나 바로 해 버리는 게 뭐예요?
유행처럼 갈라서는 이혼이지요? 올해, 국내 이혼률이 45%나 됐습니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이라는 칼의 노래를 부른 거예요.
내 자존심 하나 때문에 거침없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칼의 노래를 부른 겁니다.
문제는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이 칼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내가 가진 야망을 이루기 위해 자녀들을 욱박 질러서 결국 우울증까지 걸리게 만드는 것,
부모인 내가, 칼의 노랠 불렀기 때문이잖아요?
또 돈을 벌었어요. 근데 어렵게 번 돈, 내 마음대로 쓰고 싶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됩니까?
내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내가 입고 있는 옷, 내가 번 돈, 내 생명, 내 인생의 시간, 다 하나님 꺼니까, 그걸 내 마음대로 쓰려니까 제일 먼저 방해가 되는 게, 하나님이예요.
그러니까, 이 하나님을 무시해 버립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라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벗어버리는 몸부림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마지막 날에 이 칼의 노래를 부르고 산 사람들은 모두 다 심판대 위에서,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심판 받지 않으려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까요?
칼의 노래의 반대, 새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아멘?
새 노래는, 어린 양 예수를 찬양하는 노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어린 양 예수 그러면, 어떤 그림이 젤 먼저 떠오르세요?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이죠?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아멘.
예수님은 이 땅에 죽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자가 되기 원하는 자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마 16:23-25)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아멘.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이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가로막고 나섰는데, 이 때 주님이 하신 말씀이예요.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왜 사람의 일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아멘.
여러분, 예수님은 죽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 예수님의 뒤를 따라 제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모든 성도들은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서야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멘?
칼의 노래를 포기하고 새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새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먼저, 우리 기도를 쌓아야 합니다. 아멘?
계 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새 노래는 고난 중에도 예수님을 찬양하는 기도와 노래인데요.
여러분, 내가 이 교회에 오게 된 경로들을 다 한 번 돌아보세요. 내 발로 스스로 온 분 계세요?
그런 분들보다 강제로 끌려온 분들, 견인돼 온 분들이 훨씬 많지요? 그렇죠?
죽을병이 드니까 교회로 나왔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니까 교회로 나왔습니다.
자녀가 가출을 하거나 속을 썩이니까 교회로 나왔구요.
사업에 실패를 하니까, 가정이 깨져버리니까, 교횔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고난 때문에, 지금까지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주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고난 때문에, 지금까지 전혀 들을 수 없었던 하나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말씀을 듣다 보니까, 내가 고개조차 들 수 없는 죄인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용서를 위해서 예수님이 내 대신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는 걸 알게 됐어요.
고난이 아니었으면 절대로 알 수가 없는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난 때문에 드디어 통곡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 동안 한 번도 흘려보지 못한 감격의 눈물입니다.
이렇게 눈물을 쏟으며 고난 속에서 드린 기도가 하나님 앞의 제단 위에 놓인 금 대접 속에 향기 나는 연기로 올려졌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고난이 축복입니다! 고난이 나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약재료예요! 아멘?
새 노래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내 신앙고백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새 노래는, 구원의 노랩니다.
오늘 본문 속에서도 인봉한 책을 오직 한 분 예수님만이 여실 수 있다는 것, 왜 그렇습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만이 구원의 책의 봉인을 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아멘?
계 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할렐루야!
그 다음에 아주 소중한 것,
우리가 새 노래를 부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리더십을 주십니다. 지도자가 되게 하십니다. 아멘?
계 5:9-10)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아멘.
주님이 십자가의 피로 값을 치르고 사서 하나님께 자녀로 내어드린 우리를 하나님이 하나님 앞에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할렐루야!
그날이 와 그 나라, 새 하늘 새 땅에서만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왕과 같은 존귀한 대우를 받게 해 주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여러분, 왕 노릇 그러니까, 기분이 좋으시죠?
내가 왕이 된다면, 젤 먼저 뭐부터 할 거 같아요?
높임 받는 거?
많은 걸 소유하는 거?
내 맘 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
그런데요. 그러면, 또 다시 심판 받을 칼의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이 부분에서 정말 중요한 걸 생각하셔야 해요.
예수님이 어떻게 왕 같은 제사장이 되셨는지? 다시 리얼하게 돌아보세요.
하늘 보좌도 버리시고 이 땅에까지 인간의 모습으로까지 가장 낮은 자로 내려오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찢기고 죽으셨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 죽은 예수님을 부활로 살리고 일으키셔서 온 천하 만민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걸 아셔야 해요!
왕이 된다는 것은, 먼저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나를 희생하고 내 몸으로 모든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이 섬기는 종 위에 부어지는 축복이 왕의 축복입니다. 아멘?
여러분, 내 역할이, 내 직분이 커지면 커질수록,
섬김의 자리가 커져야 합니다. 아멘?
그러면 내 속에서 기쁨이 솟아납니다. 새 노래가 터져 나옵니다.
고난 속에서 감격의 찬송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새 노래고, 이런 삶을 사는 것이 새 노래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 지금까지 내가 부르고 산 삶은, 칼의 노래였어요.
채우고 채워도 채워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심각한 궁핍과 가난과 결핍에 내몰리는 참담한 삶이었어요.
우리나라 5대 재벌 안에 들어가는 회장님이, 미국 시카고 대학의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분이 선물투자를 했다가 5,000 억원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투자를 누구 말을 듣고 했느냐?
무속인, 점쟁이 말을 듣고 했다는 거예요.
이 세상 성공은 그 정체가 무엇인지? 아주 리얼하게 보여주는 이야기 아닙니까?
최고의 지식을 가진 똑똑한 사람도 칼의 노래만 부르니까 5,000 억원을 날리기까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은 죽임 당한 어린 양의 모습으로 세상을 바꾸셨습니다.
섬김의 본을 보이시고 가장 존귀한 분으로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섬기는 사람은 어느 자리를 가나 지도자로 세워집니다.
세상 모임에서도 이 진리를 따라 살면, 지도자의 자리가 나를 찾아옵니다.
우리 예인들은 이 진리를 깨닫고 어느 자리를 가든지 섬김의 삶으로, 새 노래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기도를 쌓아왔습니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의 금 대접 안에 담긴 기도 중에, 내 기도는 얼마나 될까요?
나는 내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어떤 지도자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까?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뭘까요?
아직도 내가 내 야망을 쟁취하려는 칼의 노래, 내 마음에 합하지 않으면 다 파괴해 버리려는 칼의 노래, 이 노래를 부르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개그맨 이동우를 아시죠?
결혼하고 100일쯤 지난 뒤 ‘망막 색조 변성증’ 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됐는데...
그 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40대의 한 남성이 눈을 기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어요.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눈을 기증받지 않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왜 그냥 돌아왔느냐? 묻자 이렇게 답을 했어요.
“이미 받은 거나 마찬가집니다. 그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습니다.”
가 보니 눈을 기증하겠다는 남자는 ‘근육병’ 환자로 사지를 못 쓰고 성한 곳은 오직 눈밖에 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그 성한 것 하나마저 몸을 움직여 써야 할 사람에게 주겠다는 거였어요.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 마저 주려고 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이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하나밖에 남지 않은 그것마저 기꺼이 남을 위해 줄 생각을 했을까요?
고난 속에서도 칼의 노래를 부른 게 아니라 그 고난을 통해 자신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새 노래를 부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칼의 노래를 내려놓고 새 노래를 부르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종교개혁 정확히 500주년을 맞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에, 내 야망을 이루려는 칼의 노래를 내려놓고, 낮은 자리에서 섬김으로, 나를 죽임으로, 새 노래를 부르는 진정한 개혁을 이루시라고, 하나님께서 이 시간 새 노래의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새 노래의 개혁을 말씀하신 하나님께 예인들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박수로 화답하겠습니다.
이제 또 다시 하늘로부터 특별한 선물이 임하시는 시간입니다.
긴급히 응답받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오신 분들과 깊은 상처의 치유가 필요한 분은 두 손을 가슴에 얹어주시고, 몸에 질병이 있는 분은 그 질병이 있는 부분에 손을 얹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응답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을 향해 간절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확신의 찬양으로 선포할 때, 최고의 치유, 최고의 응답이 선물로 부어질 것입니다. 믿음의 손을 얹으세요...
오늘 이곳에 성령님 오셔서 우리의 상처 우리의 질병을
주여 우리의 영혼을 만지사 생명처럼 뛰게 하옵소서
여기 이 시간 치유의 찬송을 마음의 귀로 영혼의 눈으로
오직 주님을 찾는 이 가슴에 영원하신 분을 만나리라
아픈 사람들 여기에 있어요 이 노래 듣고 소망을 가져요(눈물을 흘려요)
주여 불쌍히 여기어 주시사 치유의 힘 받게 하옵소서
내가 너에게 치유를 주노라 세상이 빼앗을 수 없는 치유를
오 너희의 아픔과 상처 하늘의 빛으로 치료하여 주노라
일어나라 소망으로 일어나라 예수를 믿음으로 너의 믿음대로 되는 나라에서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병이 사라지네 하늘의 문이 열려 모든 문제 응답되네
예수 안에서 치료하소서, 응답하소서, 살게 하소서, 일으키소서 예수 안에
“내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
봉헌> 다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 김향숙 집사님, 찬양합니다.
봉헌 기도> 하나님,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보혈을 덮으시고 확실한 하나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드려진 예물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예물이 쓰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기적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소식>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을 축복하고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사역자와 안내위원에게 문의해 주세요.
오늘은 2부 예배 후에 각 선교회 월례회로 모이구요.
다음 주일은 선교주일로 선교예물을 드리고, 2부 예배 후에 권사회 월례회로 모입니다.
한 주 동안 계속해서 마태복음 1장 말씀을, 하루에 4번 이상 읽어주세요.
‘한 영혼구원과 건축예물을 헌신서’ 를 아직 제출하지 못한 분들, 기도하면서 마음의 결단이 섰을 때 헌신서를 기록하셔서 봉헌 시간에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헌금 구좌도 참조하시구요.
지난 주, 3040 주관 온 가족 체육대회 잘 마쳤구요. 진행으로 기도로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교회를 대표해서 축복합니다. 박수로 축복할까요?
금요부흥기도회, 계속해서 소중한 품성의 변화를 받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목요, 토요 전도대, 기억하시고 헌신해 주세요.
방송실 자막 봉사자 지원받습니다.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학 수능시험과 유학 시험자 엄수빈, 문정현, 이석진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시험생을 알려주세요.
정영애 집사님, 넘어져서 베드로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교사 단합대회 11월 4일(토)로 미뤘습니다.
일천번제, 지난주에 전명심 권사님 완료했구요.
금주에 이종성, 양임순 집사님 가정 완료했습니다.
우리 가족 수료합니다.
김현미 성도(M.D 김향숙 집사, 김향숙 목장)
이제 다 일어나셔서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찬양을 부른 후에, 축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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